임성재, 웹닷컴투어 상금 랭킹 1위 유지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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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 상금 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브루사드 레 트럼프 골프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 치티마차 루이지애나 오픈(총상금 55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6언더파(20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줄리안 에툴라인(아르헨티나)에게 9타 뒤진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웹닷컴투어 우승에 이어 두 번째 대회 2위를 차지하며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성재. 하지만 임성재가 이후 톱10에 들지 못하며 주춤하는 사이 아담 스벤손(캐나다)이 차근차근 상금을 추가하며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현재 임성재가 3만 8722달러 앞서있지만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서 상금 랭킹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

올 시즌 목표를 상금 랭킹 1위로 잡은 임성재는 흔들리지 않았다. 대회 첫날 6언더파를 작성한 임성재는 둘째 날과 셋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공동 16위에 자리하며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곳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018-2019 PGA투어 정규 투어 카드를 사실상 확보했지만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아 있는 만큼 방심할 생각은 없다”며 “이번 시즌을 상금 랭킹 1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상금 랭킹 2위 스벤슨은 이날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스벤손은 대회 둘째 날 6타를 잃으며 순위가 크게 추락했지만 셋째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7언더파(206타) 공동 14위로 도약했다.

임성재가 대회 마지막 날 스벤손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 자리 수성과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회 둘째 날 공동 11위로 올라섰던 이경훈(27, CJ대한통운)은 이날 1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4언더파(209타) 공동 3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ljw@golfdigest.co.kr]

사진=PGA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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