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왓슨·존슨 총출동…2018년 마스터스 출전 명단 87명 확정

during the final round at the Arnold Palmer Invitational Presented By MasterCard at Bay Hill Club and Lodge on March 18, 2018 in Orlando, Florida.

[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2018년 마스터스 출전 선수 명단이 87명으로 확정됐다.

2018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마스터스에는 선택받은 87명만 초청 티켓을 받았다.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조건이 역대 챔피언, 3대 메이저 챔피언(5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3년), 지난해 마스터스 상위 12명, 마스터스 전 주 기준으로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드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3개 메이저대회 상위 4명, 지난해 마스터스 이후 치러진 PGA투어 대회 우승자라면 2018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예외는 있다.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우승자 브라이스 가넷(미국)은 마스터스 초청 티켓을 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출전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다. 3년 만에 오거스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 마스터스는 올 시즌 건강하게 돌아오며 골프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마스터스는 코스나 갤러리 등 모든 환경이 최고의 대회다. 대회가 빨리 개막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7-2018 시즌 2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부활한 버바 왓슨과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마스,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왓슨은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만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마스터스는 아마추어에게도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번 마스터스에는 지난해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비롯해 브리티시아마추어선수권,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선수권, 라틴 아메리카 아마추어 선수권, US미드 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자격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된 선수도 있다. 주인공은 바로 슈방카 샤르마(인도)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출전 자격을 채우지 못했지만 재능과 장래성을 감안해 1명을 특별히 초청하는데 특별 초청 선수로 샤르마를 선정한 것이다.

리들리 회장은 샤르마를 초청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골프는 글로벌 게임이기 때문에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했어도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재능 있는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주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유일하게 출전한다. 김시우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마스터스 조직 위원회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3년 시드를 부여한다.

[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ljw@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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