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백] 샤프트 교체와 로프트 조정이 도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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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한원석 기자] 앤드루 랜드리(미국)가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PGA투어 첫 승을 거뒀다. 대회 직전에 조정한 아이언 샤프트와 로프트가 주효했다.

랜드리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TP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시작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아 4언더파 68타를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그는 핑 i블레이드 아이언에 끼웠던 KBS 투어-S 샤프트를 빼고 니폰샤프트(NS) 105-X로 교체했다. 4~5번 아이언은 1도 높게 6번에서 PW는 0.5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그린적중률 73.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번 대회 전까지 그린적중률이 98위에 불과했다.

그는 이번 시즌 모 아니면 도의 성적을 냈다. 지난 1월 커리어빌더챌린지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4차례나 진입했다. 하지만 4개 대회 연속 컷을 포함해 총 6번이나 주말 경기를 하지 못했다. 이전 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는 공동 42에 머물렀다.

다음은 그가 우승하는 데 사용한 장비다.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드라이버: 핑 G30 (알딜라 투어 블루 65X), 9도
3번 우드: 핑 G, 14.5도
5번 우드: 핑 G, 17.5도
아이언: 핑 i블레이드(3~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 (52, 60도)
퍼터: 핑 PLD

[골프다이제스트 한원석  wshan@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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