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백] 아마추어가 배워야 할 심슨의 클럽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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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한원석 기자] 웹 심슨(미국)이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 챔피언십코스(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슨이 사용하는 클럽 구성에서 아마추어 골퍼가 배워야 할 점이 있다. 그는 PGA 선수의 백에서는 보기 드문 조합으로 클럽을 구성한다.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각각 두 개씩 들고 다닌다는 점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최근 PGA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유틸리티 아이언과는 상반된 구성이다. 그는 다섯 개의 메탈 우드 조합으로 80%가 넘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보였다. 타이틀리스트 투어 담당자 JJ반위즌비크는 “심슨은 가방에 헤드 커버가 몇 개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탄도와 비거리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 세트는 5번부터 PW까지 사용한다. 이런 구성을 통해 이번 대회 기간 중 그린적중률 76.4%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무려 6연속 버디를 챙기기도 했다.

다음은 그가 우승하는 데 사용한 클럽이다.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17D2 (그라파이트디자인 투어 AD IZ 5X), 9.5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2 2017, 15도
5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913 Fd, 18도
하이드리드: 타이틀리스트 913 Hd (20도), 타이틀리스트 915Hd(23.5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718MB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54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프로토타입(60도)
퍼터: 오디세이 탱크 크루저 V-라인 롱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다이제스트 한원석  wshan@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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