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를 줄이는 흉곽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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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인혜정 기자] 호흡은 우리 생활뿐만 아니라 골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호흡만 바꿔도 실력 향상과 함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새 클럽을 장만하거나 근력을 키우며 부단히 노력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속상할 때가 적지 않다. 여기서 잠깐! 일상 속 ‘호흡’만 올바르게 해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호흡은 골프와 깊은 연관을 갖기 때문이다. 특히 ‘흉곽 호흡’은 골프에서 필요한 요소를 단련해준다. 흉곽 호흡을 하면 복강 내압이 올라가 코어가 안정적으로 변화한다. 이는 곧 스윙의 안정으로 이어진다.

스윙할 때 허리는 체중의 7배를 감당해야 한다. 흉곽 호흡은 코어를 단단하게 만들어 큰 압력에도 중심축이 유지된다. 또 코르셋 근육이라 불리는 복횡근을 자극해 여성 골퍼의 고민인 허리의 군살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멘털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몸이 긴장하기 마련이다. 이런 상태에서 과격하게 스윙하면 부상으로 이어진다. 반면 올바른 호흡을 하면 핏속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불필요한 긴장감을 줄여준다. 그리고 뇌파를 안정시켜 플레이에 더욱 집중하도록 돕는다.

흉곽 호흡법은 다음과 같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동전 모양으로 입을 모은 뒤 숨을 끝까지 내쉰다. 이때 들숨과 날숨의 비율이 같아야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 폐가 커지면서 갈비뼈가 위로 올라가고 횡격막(가슴과 배를 나누는 근육으로 된 막)은 아래로 내려간다. 반대로 숨을 내쉴 때 폐가 작아지면서 갈비뼈가 내려가고 횡경막이 올라간다. 이때 척추를 구부리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흉곽 호흡 시 배에 큰 힘을 주지 않고 납작하게 한 상태에서 등 뒤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워서 호흡을 하면 이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다음 세 가지 동작으로 올바른 호흡을 익혀보자.

 

STEP 11(600x800)
똑바로 누워서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접는다. 호흡시 배를 납작하게 하고 등뒤로 호흡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양팔을 정면을 향해 들어 올린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갈비뼈와 골반이 가까워진다는 생각으로 숨을 끝까지 내쉰다. 5회 반복한다.

2(600x800)

STEP 1에서 STEP 2
다음은 팔을 움직이며 호흡해보자. 코로 숨을 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에 한쪽 팔을 천천히 머리 쪽으로 회전한다. 다시 내쉬는 호흡에 팔은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팔을 움직일 때 복부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양팔 모두 5회씩 반복한다.

3(600x800)

STEP 1에서 STEP 3
기본자세에서 마시는 호흡에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무릎은 90도를 유지하며 배꼽을 지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내쉬는 호흡에 다리는 천천히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다리를 움직일 때도 복부를 사용한다는 느낌을 갖는다. 양다리 모두 각각 5회씩 반복한다.
[골프다이제스트 인혜정  ihj@golfdigest.co.kr]

글_나건율 / 정리_인혜정 / 사진_양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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