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GDTV / TEE-TO_GREEN / DRIVER / 파워와 정확성을 위한 조언 [Lesson Tee : 1702]

파워와 정확성을 위한 조언 [Lesson Tee : 1702]

main

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파워와 정확성을 위한 조언

믿음직한 티 샷으로 포문을 열자!
글_더스틴 존슨(Dustin Johnson) 정리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지난해 나는 두 가지 변화를 단행했고 프로 전향 이후 최고로 꼽을 만한 시즌을 보냈다. 3승과 더불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최저 타수 부문에서 투어 1위에 올랐으며 총 스물두 번 참가한 PGA투어 대회 가운데 열다섯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대체 뭘 바꿨느냐고? 시작은 드라이버였다.
지금은 거의 늘 페이드 샷을 구사한다. 그리고 비거리는 여전히 아주 길다. 지난해 티 샷의 비거리는 평균 313야드였다. 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더 높아졌고, 빗나가는 경우도 전보다 훨씬 양호한 편이다. 더는 본의 아니게 스냅 훅이 나오는 일은 없다. 여기까지가 달라진 내 게임 플랜의 첫 번째라면, 이렇게 탁월한 티 샷을 수포로 만들지 말자는 게 두 번째다. 나는 쇼트 아이언 거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이제는 9번 아이언부터 로브 웨지까지 클럽마다 세 가지 기본 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그 결과 어프로치 샷을 홀에 더 가깝게 보낼 수 있게 됐고 버디 부문에서 투어 1위에 올랐다. 이제부터 공개할 방법이 2017년을 여러분의 골프 인생에서 최고의 한 해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2

티 샷

페이드 샷의 가장 좋은 점은 믿음직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좋은 점은 샷을 할 때 뭔가를 크게 조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유념할 게 있는데, 홀의 특성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나는 크게 휘어지는 샷을 원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건, 나는 볼을 가로질러 빗겨 맞히는 방식으로 페이드 샷을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클럽 페이스에 제대로 맞고 날아가는 볼의 느낌은 정말 견고하다.

3

1 셋업할 때 발을 약간 오픈하는데, 타깃보다 약간 왼쪽에 맞춘다는 뜻이다(큰 사진, 오른쪽). 이렇게 하면 발끝 선을 따라 스윙할 수 있는 자세가 된다. 달리 말하자면, 타깃을 기준으로 아웃-인의 스윙 경로를 확보한 것이다. 볼의 위치는 변함없이 왼쪽 발꿈치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이며 그립 압력은 1에서 10까지 단계를 나눴을 때 약 5에 해당한다.

2 나는 백스윙할 때 구부린 채로 유지하는 왼쪽 손목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렇게 하면 내려올 때 아웃-인의 경로로 스윙할 경우 클럽 페이스의 탁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다음 페이지, 1번 사진). 타깃 기준으로는 페이스가 닫힌 상태지만, 경로를 기준으로 하면 약간 오픈된 상태다. 그래야 볼이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휘어지면서 원하는 지점으로 돌아온다.

3 구부린 손목 덕분에 임팩트 구간에서 몸을 회전하며 팔만 이용해 스윙하면 된다(2번과 3번). 나머지는 클럽 페이스와 경로가 다 알아서 해준다.

4 완전한 피니시 자세에 이르기까지 회전을 계속하면(4번) 볼은 순항한다. 스윙을 짧게 끊으면 약한 페이드 샷이 될 공산이 크고 심지어 슬라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 끝까지 회전해야 한다.

 

“파워 페이드 샷의 가장 중요한 점? 회전을 끝까지 하는 것이다. “

 

5

어프로치 샷

기껏 근사한 드라이버 샷을 해놓고 쇼트 아이언 샷을 홀 가까이 보내지 못하면 기분이 좋을 리 없다. 내가 지난 시즌에 일찌감치 쇼트 아이언의 거리 파악에 나선 것도 그 때문이었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금 벗어나더라도 일단 홀까지 보내는 게 스코어 관리의 관건이다. 나는 트랙맨을 활용했고, 쇼트 아이언 샷의 백스윙 길이를 세 가지로 달리하며 볼이 얼마나 날아가는지 기록했다. 트랙맨은 내가 맞았는지 틀렸는지 확인해줬고, 그러다가 95%까지 맞히는 경지에 올랐다. 웨지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

4

1 클럽에 상관없이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으로 거의 동일하다. 페이스는 타깃에 직각으로 셋업하지만 스탠스 라인은 약간 오픈하고(앞 페이지, 1번 사진) 페이드 샷을 하듯이 스윙한다. 그러면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기가 수월하다.

2 관건은 백스윙이다. 나는 볼이 날아가야 하는 거리에 따라 백스윙의 길이를 1/2, 3/4(2번) 또는 풀스윙으로 조절한다. 스윙을 더 세게 하지 않고 더 길게 할 뿐이다. 이렇게 해서 나는 쇼트 아이언마다 세 가지 기본 거리를 확보했다.

3 다운스윙은 늘 똑같다. 손목은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3번). 손을 가만히 유지하면서 임팩트 구간에서는 백스윙 길이에 상관없이 동일한 페이스로 회전한다.

4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점은 짧은 샷이라도 피니시를 완전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4번). 스윙을 짧게 끊는 것은 금물인데, 그럴 경우 거리 컨트롤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요한 거리에 따라 백스윙 길이를 조정한다.”

 

–  셔츠, 바지, 벨트, 골프화는 아디다스. 장갑은 테일러메이드. 모자는 뉴에라.

About GD MAN

Check Also

hj111

인생도 야구도 그리고 골프도 이호준처럼 [People : 1711]

[골프다이제스트] NC다이노스의 이호준이 은퇴식을 가졌다. 하지만 NC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팬들은 그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더 볼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