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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앤더슨, 칩 샷의 정도 [Lesson Tee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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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정확한 칩 샷은 몸의 오른쪽 부분에서 나온다.

실력 있는 골퍼가 칩 샷을 하면 그렇게 쉬워 보일 수 없다. 반면에 이 작은 샷 때문에 애를 먹는 사람을 지켜보는 건 힘들다. 제일 중요한 건 볼을 정확히 맞히는 것이다. 클럽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아서 지면에 맞았다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중간 지점에서 청크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볼을 빗맞히면 튀어 올라서 그린을 넘어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지 알아보자.

개념 : 아크의 최저점이 지나는 위치

다운스윙의 아크가 올바른 위치에서 최저점을 통과하는게 관건이다. 그 지점은 볼이거나 약간 앞쪽이기 때문에 볼을 먼저 맞힌 다음 잔디를 쓸고 지나가야 한다. 볼을 정확히 맞히지 못하는 이유는 보통 셋업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볼을 띄우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타깃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는게 문제다. 그러고는 타깃을 향해 힙을 밀어내는데, 어드레스 때 체중을 앞쪽에 실으라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몸의 오른쪽이 왼쪽보다 낮아지고 스윙 아크의 최저점이 볼 뒤로 이동한다. 청크와 스컬 샷의 주요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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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 : 어깨를 평평하게

기본적인 칩 샷은 52~56도의 웨지로 처리한다. 볼을 중앙에 놓고 체중을 타깃 쪽에 실어서 왼쪽 어깨가 왼발 위에 놓이게 한다. 몸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이 몸통이므로 앞쪽으로 움직여야 할 부분은 몸통이지 힙이 아니다.

그다음이 핵심이다. 오른팔을 곧게 편 상태에서 오른손부터 그립을 쥔다. 오른쪽 어깨가 높이 올라간 느낌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오른팔로 볼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대부분의 골퍼는 이걸 왼팔로 하는데, 오른팔이 내려오면서 곧게 치게 되면 클럽이 너무 빨리 지면에 닿게 된다. 마지막으로 어깨가 평평해진 느낌을 받으면서 왼손을 더한다.

스윙 : 감고 푸는 동작

일단 셋업을 정확하게 갖추면 지면에 닿기 전에 볼을 먼저 맞히려고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긴 오른팔과 높은 오른쪽 어깨가 볼과 적정한 거리를 설정했기 때문이다. 백스윙 때는 ‘오른팔을 접고 왼쪽 손목을 코킹’하는 데 집중한다. 이렇게 하면 클럽 헤드가 위로 들리면서 임팩트 때 약간 내리칠 수 있다. 백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위로 들리면 안 된다. 무엇보다 어깨가 약간 안쪽으로 회전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다운스윙에서는 접었던 오른쪽 팔을 펴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 채 유지한다. 오른쪽 어깨가 어드레스 때보다 낮게 내려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그리고 오른쪽 손목을 약간 구부린 채로 유지하면서 회전하지 않으면)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

글_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 정리_피터 모리스(Peter Morrice)

✽토드 앤더슨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50대 교습가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에 있는 PGA투어퍼포먼스센터의 교습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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