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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떨어뜨려 잡아내기 [Lesson Tee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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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아래로 떨어뜨려 잡아내기

아이언을 그 어느 때보다 더 잘 치기. 글_라파 카브레라 베요(Rafa Cabrera Bello)

지난 12월 한 타 차로 홍콩오픈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내 아이언 플레이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파 온 그린 성공률이 86%로 대회 기간 내내 1위를 지켰다. 내 아이언 샷은 지난 2년 동안 몰라볼 정도로 잘 다듬어졌고 2016년 말 세계 랭킹 27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도 바로 아이언 플레이 덕분이었다.  만약 아이언 샷에 애를 먹고 있거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아이언 플레이를 향상시키고 싶다면 내가 추천하는 아래의 연습법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타깃 조준

스윙할 때는 진지하게 스탠스를 취하고 타깃을 향해 정렬한다. 이런 진지한 자세는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좋은 샷을 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든다. 나는 등을 꼿꼿이 세우고 온몸을 릴랙스시킨 어드레스 자세를 좋아한다. 훌륭한 밸런스는 아주 중요하다. 이는 단지 두 발 사이뿐 아니라 양발 각각의 중심 역시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자신의 체중이 발가락 끝에 실리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 된다. 얼라인먼트에 관해서는 두 발과 힙, 어깨를 체크하고 이 모두가 타깃을 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스윙하기 전, 해야 할 일은 볼을 보내려고 하는 곳을 한 번 더 쳐다보는 것이다.

 

2

매끄럽게 그리고 넓게

나는 아이언 샷의 컨트롤 능력을 높이기 위해 백스윙 길이를 줄였다. 하지만 두 가지만큼은 절대 바꾸지 않았는데 그것은 백스윙을 매끄럽게 그리고 넓게 한다는 것이다. 내 스윙의 강점은 리듬이지만 이는 서두르지 않는 테이크어웨이로부터 비롯된다. 이것이 바로 ‘매끄럽게’가 적용되는 부분이다. ‘넓게’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몸통과 팔, 클럽이 함께 회전하는 것이다. 절대 손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면 안 된다. 그럼 얼마나 많이 돌아가야 할까? 단단한 하체 위에서 상체가 꼬여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충분하다.

 

3

스루스윙도 일치시켜서

골퍼들은 백스윙에 대해 말할 때 모든 것이 함께 돌아가는 ‘원-피스 테이크어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찬가지로 다운스윙이라고 해서 다를 것이 없다.
나는 내 힙이 너무 빨리 돌며 손이 뒤쪽에 남아 정작 임팩트가 이뤄질 때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데 집중한다. 아마추어의 경우,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몸통 회전은 멈추고 팔과 클럽만 계속 돌아서 클럽이 임팩트가 이뤄지기도 전에 직각을 이루는 것이다. 역시 핵심은 다운스윙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힙이 서둘러 열리지 않게 하고 손의 회전 속도가 자연스럽게 증가해서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4

백스윙 연습하기

그럴듯한 백스윙을 만들지 못한다면 볼 스트라이킹은 엉망이 될 것이다. 이때 도움이 될 연습법을 소개한다. 사진에서처럼 클럽이 가슴을 가로지르게 붙들고 서서 백스윙을 한다. 허리와 등이 꼬인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며 클럽의 그립의 끝은 지면을 향해야 한다. 왼쪽 어깨는 아래로 처져야 한다. 만약 왼쪽 어깨가 오른쪽 어깨와 평행을 이룬다면 다운스윙 때 궤도를 수정하지 않는 한 잔디 위에 놓인 볼에 충분한 압력을 주며 때려내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다. 뛰어난 아이언 플레이는 톱에서 얼마나 훌륭한 자세를 취하는가에 달려 있다.

“아이언 샷의 가장 큰 문제는?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이죠. 스윙을 서두르면 안 돼요.”

 

Rafa Cabrera Bello 라파 카브레라 베요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림픽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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