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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 [Swing Sequence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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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존 람

오늘날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점? 힘껏 높이 날리는 것.  글_매슈 루디(Matthew Rudy)

‘확실한 성공’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PGA투어에 올라오는 선수는 드물다. 톱 아마추어의 혈통과 파워를 구비하고 고출력을 자랑하는 오늘날의 스타들과 경쟁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다듬어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존 람은 이 모든 것을 갖췄다. 애리조나주립대학 재학 시절 대학 골프의 최고봉으로 두 차례나 벤호건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2016년 PGA투어에 합류하자마자 4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에서 3위권에 들었다. 그리고 6개 대회에서 획득 상금 100만 달러(약 11억5000만원)를 돌파, 2017년 전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람은 드라이버 샷 때문에 큰 손해를 경험했다. “이제는 드라이버 샷이 제 플레이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 됐습니다.” 그의 성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그의 결정적인 무기는 2016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더스틴 존슨과 같다. 그 역시 람과 비슷하게 구부러진 왼 손목으로 스윙하는 장타자다. 람은 자신의 305야드짜리 로켓포에 대해 “탄도가 높은 페이드 샷을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합니다”라고 밝힌다. “나는 스핀이 덜 걸리는 파워 샷을 칠 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높은 탄도와 한결같은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죠. 더스틴 존슨만큼 멀리 날리진 못해도 꽤 멀리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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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볼 히터
볼 위치부터 스탠스까지 람의 셋업과 관련된 모든 것은 볼을 높이 띄우면서 멀리 날리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는 게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이자 루이지애나 주 슈리브포트의 데이비드톰스골프아카데미에 근무하는 숀 웹의 설명이다. “그의 셋업은 가능한 한 최고의 스피드로 볼을 때려내기 위한 준비 자세입니다.”

곧게 뻗어내기
투어 프로들과 일반 골퍼들이 가장 다르게 보일 때는 언제일까? 백스윙이 절반 정도 진행됐을 때다. 웹은 “존의 팔이 얼마나 곧게 뻗어 있는지 보세요. 아마추어들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클럽이 몸에 가깝게 붙어 있어요. 그리고 그의 손목이 클럽 페이스에 가까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슬라이스 히터들은 페이스를 오픈하고 뒤쪽을 가리키도록 하죠.”

파워 축적
멀리 떨어뜨리는 것은 다운스윙 때 스윙 스피드를 높여주지만 이때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클럽이 톱에 이르렀을 때 존은 이미 자신의 왼쪽으로 많은 압력을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골퍼들은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요.” 여기서 팁 하나! 백스윙이 끝나기 직전 체중을 앞발의 안쪽으로 옮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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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 대신 풀어내기
람은 힙을 타깃 쪽으로 많이 이동할 때 실수가 나온다고 털어놓는다. 웹은 “이 시점에서 그는 꼬인 몸을 풀어낼 뿐 옆으로 몸을 이동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제는 왼쪽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하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온 힘을 다해 몸을 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투어 프로들이 드라이버로 볼을 높이, 멀리 보낼 수 있는 비결입니다.”

회전하기 그리고 뿜어내기
파워 히터들의 공통된 특징 하나! 임팩트가 이뤄지는 동안에 몸의 회전을 멈추지 않는다. 볼을 정확히 때려내지 못하는 골퍼들은 몸의 회전을 멈추고 팔로만 스윙한다. “내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어깨가 계속 돌아가게 하면서 클럽이 내 몸 앞에 머물러 있게 하는 겁니다.”

대면하기
볼을 치면서 몸을 완전히 풀었는지 확인하는 법은 피니시 때 자신의 가슴과 버클이 타깃을 향하고 있는가를 보면 된다. 람의 스피드는 팔을 최대한 잡아당겨 앞으로 곧게 뻗은 상태를 만들고 어깨는 타깃의 뒤쪽까지 돌아간 상태에서 나온다. 몸의 각 부분은 모든 회전을 마친 다음 타깃의 왼쪽을 마주하고 있다.

Jon Rahm 존 람
나이 22세
신장 188cm
체중 100kg
거주지 스페인 바리카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2 10.5도
볼 테일러메이드 TP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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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r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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