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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행자들의 천국, 타이베이 [Travel :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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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타이완관광청 제공

자유 여행자들의 천국, 타이베이

주말을 이용한 알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자유 여행자라면 이번에는 타이베이 여행을 즐길 준비를 하자. 시끌벅적한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이곳 근교 인기 코스인 예류, 스펀, 지우펀 등을 둘러보는데 2박 3일이면 충분하니까. 보너스로 자신이 정한 일정에 맞춰 골프 라운드를 포함해도 좋다.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한 북부에는 34개의 골프장이 있다. 타이베이 시 근교에만도 3개다. 글_전민선

해외여행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타이베이 여행을 제안하려 한다. 금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이곳에 도착해 온전히 관광을 즐기고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는 일정 되시겠다. 이곳에 도착해서는 딘타이펑에서 한 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을 머금게 되는 샤오롱바오를 먹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맛볼 수 있는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를 굳이 왜 이곳에서의 첫 끼로 택해야 하느냐 혹은 샤오롱바오의 맛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타이완의 대표 음식이 무어냐! 바로 샤오롱바오다. 타이베이 먹거리의 대명사 융캉제의 딘타이펑 1호점을 기념 삼아 가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겠냐 이 말이다. 모든 딤섬은 주문과 동시에 수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만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현지인한테 직접 들은 ‘샤오롱바오를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하겠다. 먼저 생강채가 담긴 작은 접시에 간장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섞어놓는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일 수 있다. 에디터 역시 손을 멈칫했으니까. 그리고는 스푼 위에 이 소스를 찍은 샤오롱바오를 담고 만두피를 터트린 다음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생강채를 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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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펀 : 스펀에서는 옛 시골이 생각나는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아기자기한 상점과 관광객들이 천등에 소원을 적어 띄워 보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 양승 CC : 양승 컨트리클럽은 타이베이 시내에서 40분,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 ‘LPGA타이완골프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3•4 예류 : 타이베이 북동쪽에 위치한 해안공원인 예류지질공원에는 해수 침식작용에 의해 희귀한 암석들이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배불리 점심을 먹은 후에는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보자.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만큼 박물관에 도착하면 큰 규모에 압도당할 텐데 전시품도 60만 점이 넘는다고. 그 수가 워낙 많아 3개월에 한 번씩 전시품을 교체해도 모두 보려면 8년이 걸린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이긴 하다. 아니면 25만㎡에 이르는 면적의 중정기념당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넓은 정원 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 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 등이 배치돼 있어 산책하듯 걸으며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총 508m 높이의 ‘타이베이 101 빌딩’ 89층에서 타이베이의 야경을 감상하며 셀카 타임을 가져보자. 완벽한 야경을 보기 원한다면 비상계단을 이용해 91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볼 것. 사방으로 탁 트인 타이베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단, 야외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려면 날씨 운이 절대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개방하니까.
둘째 날 일정을 추천하면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해외여행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타이베이 여행을 제안하려 한다. 금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이곳에 도착해 온전히 관광을 즐기고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는 일정 되시겠다. 이곳에 도착해서는 딘타이펑에서 한 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을 머금게 되는 샤오롱바오를 먹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맛볼 수 있는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를 굳이 왜 이곳에서의 첫 끼로 택해야 하느냐 혹은 샤오롱바오의 맛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타이완의 대표 음식이 무어냐! 바로 샤오롱바오다. 타이베이 먹거리의 대명사 융캉제의 딘타이펑 1호점을 기념 삼아 가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겠냐 이 말이다. 모든 딤섬은 주문과 동시에 수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만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현지인한테 직접 들은 ‘샤오롱바오를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하겠다. 먼저 생강채가 담긴 작은 접시에 간장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섞어놓는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일 수 있다. 에디터 역시 손을 멈칫했으니까. 그리고는 스푼 위에 이 소스를 찍은 샤오롱바오를 담고 만두피를 터트린 다음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생강채를 얹어 먹는다.
배불리 점심을 먹은 후에는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보자.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만큼 박물관에 도착하면 큰 규모에 압도당할 텐데 전시품도 60만 점이 넘는다고. 그 수가 워낙 많아 3개월에 한 번씩 전시품을 교체해도 모두 보려면 8년이 걸린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이긴 하다. 아니면 25만㎡에 이르는 면적의 중정기념당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넓은 정원 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 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 등이 배치돼 있어 산책하듯 걸으며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총 508m 높이의 ‘타이베이 101 빌딩’ 89층에서 타이베이의 야경을 감상하며 셀카 타임을 가져보자. 완벽한 야경을 보기 원한다면 비상계단을 이용해 91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볼 것. 사방으로 탁 트인 타이베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단, 야외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려면 날씨 운이 절대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개방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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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빌딩 : 타이베이를 상징하는 건물인 타이베이 101 빌딩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우펀 : 골목골목 이색적인 거리와 가파른 계단 길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지우펀.  저녁 무렵 불을 밝힌  홍등이 매우 아름답다.

7•8 스린야시장 :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가운데 하나로 독특하면서 다양한 전통 먹거리가 많다.

둘째 날 일정을 추천하면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해외여행이 멀게만 느껴지는 이들에게 타이베이 여행을 제안하려 한다. 금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이곳에 도착해 온전히 관광을 즐기고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오는 일정 되시겠다. 이곳에 도착해서는 딘타이펑에서 한 입 베어 물면 풍부한 육즙을 머금게 되는 샤오롱바오를 먹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맛볼 수 있는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를 굳이 왜 이곳에서의 첫 끼로 택해야 하느냐 혹은 샤오롱바오의 맛이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타이완의 대표 음식이 무어냐! 바로 샤오롱바오다. 타이베이 먹거리의 대명사 융캉제의 딘타이펑 1호점을 기념 삼아 가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겠냐 이 말이다. 모든 딤섬은 주문과 동시에 수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만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현지인한테 직접 들은 ‘샤오롱바오를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소개하겠다. 먼저 생강채가 담긴 작은 접시에 간장과 식초를 1:3의 비율로 섞어놓는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일 수 있다. 에디터 역시 손을 멈칫했으니까. 그리고는 스푼 위에 이 소스를 찍은 샤오롱바오를 담고 만두피를 터트린 다음 육즙을 먼저 마신 후 생강채를 얹어 먹는다.
배불리 점심을 먹은 후에는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보자.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세계 4대 박물관에 속하는 만큼 박물관에 도착하면 큰 규모에 압도당할 텐데 전시품도 60만 점이 넘는다고. 그 수가 워낙 많아 3개월에 한 번씩 전시품을 교체해도 모두 보려면 8년이 걸린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이긴 하다. 아니면 25만㎡에 이르는 면적의 중정기념당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넓은 정원 위에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관이 서 있고 우아한 정자, 연못 등이 배치돼 있어 산책하듯 걸으며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총 508m 높이의 ‘타이베이 101 빌딩’ 89층에서 타이베이의 야경을 감상하며 셀카 타임을 가져보자. 완벽한 야경을 보기 원한다면 비상계단을 이용해 91층 야외 전망대로 올라가볼 것. 사방으로 탁 트인 타이베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단, 야외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려면 날씨 운이 절대적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만 개방하니까.
둘째 날 일정을 추천하면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원에는 여왕바위, 아이스크림바위, 촛대바위, 코끼리바위 등 수천만 년 파도와 바람에 깎인 기암괴석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을 정도다. 다른 일정을 추가하자면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홍등이 예쁘게 장식된 거리로 유명한 지우펀에 들러보면 어떨까? 이곳의 매력은 좁은 길에 옹기종이 모여 있는 개성 넘치는 기념품 가게와 산비탈에 자리한 찻집과 식당들이다. 참고로 낮보다 야경이 더 예쁜데, 사진으로 남겨야 할 포토 스폿은 아름다운 홍등과 계단이 있는 수치루다. 미리 알고 가면 좀 낫다고 유명 관광지엔 언제나 관광객들로 넘쳐 복잡하고 발 디딜 틈이 없는 법.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해 언제나 관광객들로 복작거리니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다. 밤에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린야시장에 꼭 방문해보자. 이곳에선 튀기고, 끓이고, 삶은 모든 종류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그중 한 번쯤 먹어보길 권하고 싶은 게 있다면 ‘라지 프라이드치킨’. 한 손에 들고 즐길 수 있도록 조각으로 판매하는데, 부드러운 가슴살과 바삭하게 익힌 튀김옷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니만큼 호텔로 포장해 들고 가는 것도 괜찮겠다. 맥주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주말을 이용한 짧은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골프를 즐기는 것도 괜찮겠다. 타이완은 사계절이 봄 날씨 같고 전국에 총 62개의 골프장이 있다. 바다와 인접해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코스가 있는가 하면 산중의 골프장에서는 푸른 자연 속에서 지루함 없이 만족스러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이베이 시 근교에는 3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골프장 가까이에 양밍산 국립공원, 베이터우 온천, 단수이 강과 베이하이 해안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서 라운드를 계획하면 된다. 바다가 보이는 절벽 위에 있는 베이하이 골프장과 완만한 산비탈에 위치해 아름다운 강의 경치를 벗 삼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타이완 골프클럽, 다둔산의 산과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결코 좋은 스코어를 내긴 쉽지 않지만 홀 공략의 재미가 살아 있는 다둔 골프장이 그것이다.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는 타이완에서 꼭 사와야 할 기념품을 구입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면 어떨까? 파인애플 파이 ‘펑리수’와 야채 크래커 사이에 쫀득한 누가를 넣은 과자 ‘누가 크래커’, 망고 젤리, 3시 15분 밀크티, 꿀, 파인애플, 망고, 포도, 오렌지 맛이 있는 과일 맥주, 흑진주팩, 달리치약 등이 ‘타이베이 쇼핑 리스트’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렇게 해서 이른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 비록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시간을 쪼개 여행한 탓에 몸은 조금 피곤할지 몰라도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타이베이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행복함에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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