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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를 가르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 [Lesson Tee : 1704]

페어웨이를 가르는 호쾌한 드라이버 샷

보다 효과적인 드라이버 활용법. 글_필 미컬슨(Phil Mickelson) & 앤드루 겟슨(Andrew Getson)

비시즌 동안 드라이버 샷을 보강하기 위해 이것저것 바로잡고 연마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스윙 중 발동작, 비효율적인 자세, 임팩트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돌리기 위해 손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까지. 나는 코치인 앤드루 겟슨(Andrew Getson)과 함께 실력 보강에 돌입했다. 스윙 플레인을 바로잡았고 발동작도 개선했으며 이런 변화에 맞는 무게의 새로운 드라이버도 장만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결과는 고무적이다. 드라이버의 느낌이 아주 좋고 마스터스와 다른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드라이버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된다. 다음은 내가 시도한 변화와 아마추어 골퍼들의 드라이버 샷 활용도를 높여줄 방법에 대한 앤드루의 설명이다. 정리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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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전속력은 금물

▶ 겟슨 : 필 미컬슨은 드라이버 샷을 힘껏 강타하는 법을 알고 있지만, 아마추어 골퍼는 스윙의 속도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리고 싶더라도 균형을 잃을 정도로 무리하면 안 된다. 힘을 80% 정도만 발휘하더라도 볼은 놀라울 정도로 멀리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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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과 테이크어웨이 

필의 비시즌 훈련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어드레스 자세가 확실히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등이 더 곧게 펴졌고 턱은 예전만큼 안으로 당기지 않는다(왼쪽 1번 사진). 그에 따라 클럽을 스윙할 공간이 더 많아졌다. 좋은 자세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훌륭한 스윙은 요원하다. 테이크백을 시작할 때 스윙에서 마음에 드는 또 한 가지는 스윙 아크가 더 넓어졌다는 사실이다(2). 클럽이 더 곧게 뒤로 움직이고 예전만큼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백스윙이 긴 편이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아주 조금 짧아졌다. 그가 백스윙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발동작이다. 타깃 반대쪽 다리를 예전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딛는 이유는(3) 그래야 더욱 안정적인 토대에서 스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타깃 반대쪽으로 밀려나지 않는다. 이는 정확하게 임팩트에 도달해서 볼을 제대로 맞히기 위한 핵심이다. 타깃 반대쪽 다리를 단단하게 딛고 흔들림 없이 스윙한다면 스위트스폿을 맞히는 빈도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미컬슨의 스윙 판이  테이크백에서는 더 수직에 가까워졌고,
다운스윙에서는 예전에 비해 평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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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전환과 다운스윙

미컬슨이 스윙을 바꾸기 전에는 드라이버 샷의 정확도가 떨어졌는데, 임팩트 순간에 클럽을 직각으로 되돌리기 위해 손을 지나치게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타이밍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스윙 판의 개선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백스윙 톱으로 올라갈 때의 스윙 판이 조금 더 수직에 가까워졌다(오른쪽 1번 사진). 1년 전에는 같은 자세에서 클럽의 샤프트가 훨씬 수직에 못 미쳤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약간 가파른 백스윙은 타깃 라인 안쪽의 공간이 더 넓어진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그의 다운스윙을 보면 그 점을 확실히 활용하는 걸 알 수 있다. 미컬슨은 이런 사진을 볼 때 드라이버가 왼팔의 로고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눈여겨본다(2). 그리고 다운스윙에서 손이 뒤늦게 따라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손이 이 지점에 이르면(3) 클럽이 정확한 스윙 판에 올라갔으며 팔이 몸의 회전을 따라잡았다는 뜻이다. 이제는 강타만 남았다. 나는 골퍼들에게 볼을 맞히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스윙을 제대로 하면 볼은 클럽이 지나는 경로에 놓인다. 미컬슨의 스윙처럼.

✽앤드루 겟슨은 2015년 말부터 필 미컬슨과 호흡을 맞춰왔다. 호주 출신인 그는 스코츠데일에 있는 그레이호크골프클럽에서 골퍼들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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