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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한 끼 [Travel :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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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따뜻한 봄날, 나른해지고 입맛이 없는 골퍼들의 봄맛을 깨우는 골프장별 신메뉴를 소개한다.

라비에벨 – 소면을 곁들인 족발 & 주꾸미무침

라비에벨 듄식당에서 골퍼들의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당일 삶은 족발과 봄이 제철인 새콤달콤한 주꾸미무침에 비벼 먹는 소면까지 곁들인 메뉴다. 또 다른 하나는 바다 내음이 흠씬 풍기는 전복, 가리비 등의 해물과 살아 있는 낙지와 주꾸미가 매콤한 특제 소스와 어우러진 활낙지해물찜이다. 속이 뜨끈해지고 맛도 일품이라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다.

우정힐스 – 한우 채끝 등심과 해물 감자 명란전

해물 감자 명란전 위에 투플러스 채끝 등심을 올려 내놓은 ‘한우 채끝 등심과 해물 감자 명란전’. 육즙을 고스란히 머금은 채끝 등심에 고소하면서 짭짤한 명란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이곳의 이상기 총주장방은 이 요리에 알싸하고 깔끔한 사케 한잔 곁들이기를 권했다. 추가로 우정힐스에서 맛볼 만한 또 다른 음식은 대왕물갈비다. 30cm에 달하는 대왕갈비를 양념해 삶아 내놓는 이 메뉴를 포장해 가는 골퍼들도 상당히 많다는 후문.

사우스스프링스 – 광둥식 삼겹살구이

사우스스프링스에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중국음식인 광둥 요리를 선보인다. 봄의 미각을 돋워줄 메뉴는 광둥식 삼겹살구이다. 중국 항저우의 대표적인 삼겹살 돼지 찜인 동파육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구운 대파와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광둥식 특유의 향에 풍미를 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삼겹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이 요리를 맛보려면 라운드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

제이드팰리스 – 갑오징어 무침

제이드팰리스에서 새롭게 내놓은 그늘집 메뉴가 있다. 바로 요즘 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한 게 봄 향기가 가득한 오징어 가운데 맛이 가장 뛰어나다는 갑오징어 무침이다. 갑오징어는 담백한 맛과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으로 인기가 높으니 그늘집에 꼭 들러 잠시 봄날의 풍류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가격은 4만원.

사우스케이프오너스 – 쥐치회

쥐치는 5월이 제철이라 지금이 가장 맛이 좋을 때다. 이에 사우스케이프오너스는 남해에서 잡은 쥐치회를 선보였는데, 딱 봐도 신선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쥐치는 비늘이 없는 생선이라 비리지 않고 담백한 데다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라운드 후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동반자들과 술 한잔 기울여보시길.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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