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LESSON / 러프 [Lesson Tee : 1707]

러프 [Lesson Tee : 1707]

러프

어떤 라이에서든 아이언 샷을 잘 치려면,

글_코디 그리블(Cody Gribble)

 

1
골프 연습장 매트나 페어웨이 한가운데 푹신한 잔디 위에서 깔끔하게 샷을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터프한 라이에서도 좋은 샷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터프한 라이란 볼이 러프에 들어가 있거나 디봇 안에 빠졌거나 풀이 없는 라이에 놓인 경우 등을 말한다. 이런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소개하겠다.
솔직히 볼이 좋은 라이 위에 예쁘게 앉아 있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까. 내 스윙 코치인 랜디 스미스의 도움을 받아 어떤 상황에서든 정확한 아이언 샷을 할 수 있는 교정법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아이언 플레이를 향상시키는 스윙 이론부터 공개한다. 폴로스루를 할 때 클럽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지면 바로 위에 떠서 움직인다는 느낌을 가져라.
이것은 내가 훈련하는 방법인데 떠내는 스윙으로 볼을 띄우려 애쓰는 골퍼에게 도움이 된다. 자신이 애를 쓰는 대신 클럽이 제 할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2
1. 깊은 풀
앞발을 중심으로 더 강력한 피봇 동작을 만들 것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볼을 러프 밖으로 빼내기에 충분한 스윙 스피드를 만들지 못한다. 이런 이들에게는 더 큰 로프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5번 아이언은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또 다운스윙 할 때 앞발에 더 많은 체중이 실려야 한다. 내 경우는 오른발이 되고 오른손잡이에게는 왼발이 된다. 최악의 스윙은 뒷발로 몸을 지탱한 채 볼을 러프 밖으로 빼내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볼과 클럽 사이에 많은 풀이 끼어들게 된다. 그 대신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앞다리가 마치 땅속 깊이 박힌 말뚝처럼 단단히 버티고 서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이 다리를 축으로 몸이 피봇 동작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더 수평적인 스윙 궤도가 만들어져 볼을 정확히 때릴 수 있다. 볼은 스핀이 덜 걸린 채 더 낮게 떠오른다.

 

3
2. 단단한 땅
클럽을 볼 뒤에 놓을 것
볼 밑의 풀이 쿠션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라이를 만날 경우 겁에 질리는 아마추어 골퍼가 많다. 그럴 필요 없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그리 까다롭지만은 않다. 클럽 헤드로 볼 뒤를 강하게 때려라.
다시 말하면 클럽 헤드가 임팩트 존을 통과하는 동안 평소보다 더 길게 지면을 따라 움직이며 볼을 때린 다음 얕은 디봇 자국이 만들어지면 된다.
랜디가 사용하는 아주 훌륭한 연습법은 볼을 풀 위 약 2mm 정도 올라오도록 티 업 한 다음 7번 아이언으로 깎아내듯 볼을 쳐내는 것이다. 그러면 볼은 마치 로켓처럼 튀어 나가게 될 것이다.
볼 밑에 가상의 티가 꽂혀 있고 그 티의 머리만 잘라낸다는 느낌으로 샷을 하는 것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3.구멍
샤프트가 리드하도록 할 것
디봇 자국이든 다른 종류의 구멍이든 자신의 발이 볼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면 본능적으로 볼을 띄워 올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때는 볼을 내려쳐야 한다.
랜디는 이런 라이에서 볼을 빼내기 위해 보다 긴 클럽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 샷을 할 때의 바람직한 스윙 이론은 볼을 칠 때 샤프트가 타깃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볼이 풀 밑에 내려앉아 있을 때는 아래까지 내려가 맞혀야 한다.”

 

 

Cody Gribble
코디 그리블
PGA투어 데뷔 2년 차로 샌더스팜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서 코스에 등장한 악어를 물속으로 들어가도록 몰고 간 해프닝이 소셜 미디어에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_돔 푸로어(Dorm Furore) / 의상_나이키(셔츠,바지,골프화,장갑,모자)

 

 

About GD MAN

Check Also

yamaha

신나송,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지켜주자

[골프다이제스트] 프로 골퍼 신나송은 필드에서 매너 좋은 골퍼로 등극하기 위해 꼭 알고 지켜야 할 룰과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