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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Swing Sequence :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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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게티이미지(Getty Images)

제이슨 데이

드로, 페이드, 하이, 로 샷 할 것 없이 모든 샷은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글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제이슨 데이가 심리적 압박이 엄청난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샷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기본(Fundamentals)’에 있다. 지난 17년 동안 데이를 가르친 동시에 그의 캐디이기도 한 콜 스와튼은 “우리는 대다수 프로들보다 훨씬 더 기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힌다.
머리의 위치와 그립, 체중 분배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자신이 ‘중립’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데이로 하여금 자신감을 가지고 거침없는 스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데이와 같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해도 그리고 그와 같은 스윙 테크닉을 다듬을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본이 탄탄한 어드레스 자세로부터 스윙을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역설한다.
“나는 얼라인먼트 스틱을 사용하고 볼의 위치를 점검하고 자신의 그립 압력이 적당한지, 균형 잡힌 체중 분배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볼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서 있는지를 점검하는 골퍼들을 그리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점을 무시한다면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나쁜 스윙 습관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겁니다. 기본에 집중한다면 훌륭한 스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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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돔 푸로어(Dorm Furore)

⇒ 솟아오르는 셋업

콜 스와튼은 데이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샷을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높이 솟아올라 그린에 달라붙듯 착지하는 아이언 샷이야말로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6번 아이언을 들었을 때 볼의 위치는 조금 더 앞쪽에 있다. 그의 몸은 살짝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렇게 셋업하면 볼은 더 높이 솟아오릅니다.”

⇒ 멋진 피라미드

스와튼은 “백스윙을 할 때 왼팔과 오른팔이 정확히 대칭을 이루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한다. 클럽이 앞가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상체가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간단하게 말하면 팔과 몸이 함게 회전하는 겁니다. 마치 피라미드를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모습으로 말이죠.”

⇒ 쌓아 올리기

톱에 이르렀을 때 데이는 단단하게 버틴 오른발 위에 서 있다. “커다란 스프링처럼 오른쪽 다리의 허벅지 근육을 중심으로 몸이 꼬여 있습니다.” 백스윙을 마쳤을 때 오른쪽 무릎의 중심이 오른발 안쪽에 오도록 하는 것이 여기서 본받아야 할 점이다. 그러면 이 스프링으로부터 튕겨나갈 준비가 끝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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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끌어내는 힘

“그의 왼쪽 무릎과 클럽의 끝을 줄로 묶어 연결했다고 상상해보죠. 이 왼 무릎과 왼쪽 힙, 왼쪽 다리를 하나가 된 것처럼 앞을 향해 잡아당김으로써 클럽을 끌어내리고 꼬였던 몸을 풀어내는 겁니다.그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은 이렇게 앞으로 밀어내는 동작에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결과로 보면 됩니다.”

⇒ 전달하기

팔의 움직임에 집중해야 하는 순간이다. “왼팔과 오른팔 모두 곧게 뻗어 있습니다. 그는 어드레스 때와 똑같은 클럽 로프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볼을 때린 직후에도 그의 왼 손등이 여전히 타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을 통해서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정확히 직각을 유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닫지 않기

폴로스루 때 그의 팔은 여전히 몸의 앞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그의 왼쪽 이두박근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의 그립 끝이 가슴
한가운데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클럽을 닫지 않았다는 뜻이죠. 손목의 꺾임도 없고요. 몸통 회전에 맞춰 완벽한 타이밍으로 클럽을 완전히 릴리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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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Day 제이슨 데이
나이 29세
신장 183cm 체중 88kg
거주지 호주 보더서트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50
볼 테일러메이드 TP5x

jas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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