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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놓아주는 피니시 [Lesson : 1710]

오른손을 놓아주는 피니시

타이밍과 일관성을 만들어줄 드라이버 스윙. 글_이시우 / 정리_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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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이승훈

아마추어 골퍼가 가장 어려워하는 샷은 바로 드라이버 샷이다. 그래서 티 박스에 올라서면 긴장감 때문에 몸이 경직된다.  어려움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는 일관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타이밍을 잘 잡아주면 스퀘어 임팩트를 만들어 똑바로 뻗는 힘 있는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다. 티 박스에서 아마추어를 보면 정확한 샷에 목적을 두고 연습 스윙을 하기보다는 그저 몸만 푼다는 생각으로 연습 스윙을 한다. 쉽게 타이밍을 맞추고 일관된 스윙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연습장에서나 필드에 나와서도 샷 하기 전에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동작이다.

어드레스를 취하고 백스윙을 한다. 체중을 이동하면서 하체로 지면을 누르고 상체를 고정한 다음 클럽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스윙 순서는 모든 골퍼가 다 이해하고 있다. 잘 지켜 스윙하는데도 불구하고 볼이 좌우로 빠지는 이유는 왼팔의 릴리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릴리스 타이밍이 어긋난다는 말이다. 결국 볼을 페이스에 정확하게 맞히지 못하면서 볼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된다. 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똑같이 백스윙을 한다. 다운스윙 때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왼팔을 자연스럽게 타깃 방향으로 뿌려주며 클럽 헤드를 던진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임팩트에서 클럽을 쥐고 있던 오른손을 놓는다. 왼손으로 클럽을 쥐고 끝까지 팔을 돌려 피니시를 한다. 마치 야구 선수가 홈런을 쳤을 때 배트를 휘두른 뒤 손을 놓는 모습과 흡사하다.  볼을 치고 나서 몸이 회전하며 왼손이 자연스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드라이버 스윙 타이밍을 잡을 수 있고 릴리스를 쉽게 교정할 수 있다. 이렇게 오른손을 놓아버리는 스윙을 연습한다.

필드에 나가 티 박스에서 의미 없이 몸만 풀어주며 연습 스윙에 힘을 빼는 대신 백스윙과 다운스윙 그리고 임팩트 직후에 오른손을 놓는 연습 스윙을 한다. 이 동작을 두 번 반복한다. 티 앞에 서서 양손으로 클럽을 쥐고 느낌을 살려 볼을 친다. 클럽을 시원하게 잘 스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더 좋은 볼 콘택트가 발생한다. 드라이버 샷 일관성이 좋아지고 비거리도 늘어나게 된다. 다운스윙에서 중심을 정확하게 잡고 팡르 힘 있게 타깃 방향으로 던져주면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날릴 수 있다.

 

 Lee Si Woo 이시우
KPGA 정회원,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
SBS골프 <레슨투어 빅토리>, <레슨 테라피 2•3>, <오픈 골프쇼 체인지 2•3>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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