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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코다의 위대한 ‘한 걸음’ [Digest: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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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골프월드 제공

 

제시카 코다의 위대한 ‘한 걸음’

 

스타가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우리는 소모품을 대하듯 쉽게 접하고 잊어버리기를 반복하지만 스타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서운할 일이다. 또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중압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최근 제시카 코다는 그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글_김소정 / 정리_고형승

 

 

제시카 코다(Jessica Korda)는 LPGA사임다비말레이시아에서 챔피언 퍼팅이 들어가기 전부터 울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바하마클래식과 5월 에어버스클래식에서 2승을 차지하며 순항할 것 같았던 코다는 예상과 달리 잦은 컷 탈락과 부진한 실력으로 팬들의 기억에서 멀어져 갔다. 올 시즌에도 최근 12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한 차례도 하지 못하고 컷 탈락을 7번이나 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제시카 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리디아 고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솔하임컵 미국 팀 선발 좌절과 에비앙챔피언십 컷 탈락 등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그녀를 다시 환하게 웃게 해준 모토(Motto)는 ‘한 발에 한 걸음씩’ 이라고 한다. 제시카의 인터뷰를 통해 작지만 위대한 ‘한 걸음’의 힘을 함께 나눠보자.

 

Q How you feel right now?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JESSICA KORDA : Emotional and so, so grateful. Going to take a while to let it all sink in. 감격적이고 매우 감사합니다. 감정을 가라앉히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Q What changed this week and what clicked1? 이번 주에 어떤 점이 달라졌고 무엇이 통했나요?

I just gave up trying so hard. I think I was just so in my head2, just wanting to play well. 무작정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을 버렸어요. 그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거든요.

Q How does this win turn around your season? I’m sure it’s a big confidence booster. 이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올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까?

It’s the right step. My motto has been :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3. I’m going to keep doing that, just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 and see what it has to bring. 제대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제 모토는 한 발에 한 걸음씩 나가자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한 번에 한 걸음씩 내디디며 그 결과를 지켜보고자 합니다.

 

 

 

――――――――Must-Know Expressions 알아두어야 할 표현―――――――――

 

Click
호흡이 척척 맞다. 잘 통하다
A : You seem very close to Lydia Ko. Isn’t it your first time to meet her?
(너 리디아 고랑 엄청 친해 보인다. 처음 만난 사이 아니야?)
B : Right, we’ve only recently met, but we just clicked right away. (맞아. 최근에 알게 됐지만 우리는 만나자마자 잘 통했어.)

 

in my head
생각이 너무 많은, / 지나치게 분석하는

I was so tired of trying so hard. I was always in my head with my own thoughts.
So I’d rather just play than think too much.

(열심히 노력하는 것에 질렸어요. 저는 항상 생각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많은 생각 없이 그냥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
한 발에 한 걸음씩,
한 번에 한 걸음씩

It’s not easy to miss cuts
and it is even a struggle to shoot 1-under par. However, you just have to put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 and trust that you know how to hit the ball. (컷 탈락하는 것과 심지어 1언더파를 만들기 위해 고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한 걸음씩 나가며 자신이 공을 제대로 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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