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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 IN THE TRAP’ 이보미의 달콤한 유혹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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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프로골퍼 이보미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남녀를 통틀어 최고 상금액인 2억 3049만엔(약 22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일본 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돌아왔다. 그녀는 상금 뿐만 아니라 투어 7승을 기록하며 다승,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상 등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뛰어난 성적만큼이나 예쁘장한 외모,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심성으로 더욱 큰 팬덤을 만들고 있는 이보미. 그녀가 골프다이제스트 2월호에 나타났다.

현재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자 투어가 남자 투어에 비해 높은 인기를 보이는 곳이 일본이다. 열도를 홀리는 달콤한 유혹으로 자국 선수보다 더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이보미. 현지 언론 역시 외국 선수를 위해 팬클럽까지 만들어 대회장을 따라다니며 응원하는 이색 현상을 집중 보도하는 등 경이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스포츠신문인 <닛칸스포츠>는 “일본의 아저씨들이 이보미에게 반했다”면서 “갤러리 증가의 중심에 이보미의 인기가 한몫했다”며 놀라워 했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몰고 있는 이보미의 매력을 집중 탐구했다.

또한 그녀의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미소는 화보로 담아냈다. 과거 골프다이제스트의 에디터는 이보미 특유의 미소를 보고 ‘눈물’과 ‘미소’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동시에 떠올라 ‘캔디’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이후 일부 언론과 팬들이 ‘스마일’이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삼촌 팬들의 기억속에는 아직도 마냥 귀엽기만 한 캔디 이보미가 숙녀가 되어 돌아왔다. 외모뿐만이 아닌 그녀의 생각도 훌쩍 자라서 말이다. 골프다이제스트 2월호에 함께 담긴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은 그리웠던 그녀의 미소를 더욱 생생히 전달하기 위한 보너스다.

영상 촬영 편집_이창열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gi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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