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백] “6년 전 퍼터로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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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한원석 기자]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2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로써 이번 주 열리는 2017~2018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극적으로 따내게 됐다.

폴터는 미국 텍스사주 험블의 휴스턴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18번 홀에서 6m의 극적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 호슬러(미국)와 나란히 5언더파를 기록해 연장전에 나섰다. 긴장되고 중요한 순간에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게 폴터의 주특기다. 2012년 라이더 컵 마지막 날 드라마틱한 퍼팅 퍼포먼스를 통해 유럽팀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이기도 했다.

폴터는 이번 대회에서도 2012년 라이더 컵에서 사용했던 오디세이 화이트핫 XG #7 퍼터를 들고 출전했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테크놀러지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도 이 클럽을 들고 나와 4강까지 올라갔다. 폴터는 “좋은 추억이 있는 클럽을 다시 빼서 쓸 때가 있다. 필드에 나가서 좋은 추억, 좋은 느낌을 다시 받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가 우승에 사용한 클럽이다.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917D2 (미쓰비시 텐세이 CK 60TX), 9.5도
3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917F2, 16.5도
하이브리드: 타이틀리스트 816H2, 21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716 T-MB(4번), 타이틀리스트 718 AP2(5~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 (52, 56, 60도)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핫 XG #7

[골프다이제스트 한원석 기자  wshan@golfdigest.co.kr]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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