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테이크백에서 오른손은 거들 뿐

4월 이시우_700

[골프다이제스트=한원석 기자] 오른손을 클럽에서 떼고 백스윙을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골프 스윙에서 테이크백을 잘하면 반 이상 성공한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를 보면 어드레스를 취하고 테이크어웨이를 할 때 클럽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빠지는 게 종종 목격된다. 일정한 궤도를 만들지 못하며 손목 코킹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결국 백스윙의 문제로 이어진다. 오른손을 통해 더 정확한 테이크백 동작을 만들어보자.
첫 번째는 클럽을 오른손에 갖다 대는 방법이다. 셋업을 한 다음 오른손을 클럽에서 뗀다. 손바닥은 상체와 평행이 되도록 떨어뜨린다. 옆에 있는 사람과 악수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안하게 들어준다. 겨드랑이는 떨어뜨리지 않는다. 왼손으로 쥔 클럽을 뒤로 쭉 밀어주며 오른쪽 손바닥에 그립을 붙일 수 있도록 테이크백을 한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테이크백을 일정하게 만들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테이크백에서 올바른 손목 코킹을 익히는 요령이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직각이 되도록 벌려준다. 가운뎃손가락과 약지 그리고 새끼 손가락으로 평소처럼 클럽을 잡는다. 엄지와 검지를 벌린 상태를 유지하며 백스윙을 한다. 테이크백에서 손목이 꺾이며 코킹 동작을 취하게 된다. 일정한 백스윙 궤도를 유지하면서 오른손을 받쳐놓을 수 있는 동작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시우 KPGA 정회원,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

[골프다이제스트 한원석 기자  wshan@golfdig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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