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충전한 김시우, RBC 헤티리지 출격…시즌 첫 우승 도전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2018 Masters Tournament at Augusta National Golf Club on April 8, 2018 in Augusta, Georgia.

[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김시우(23, CJ대한통운)가 톱랭커들이 빠진 틈을 타 2017-2018시즌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시우는 13일(한국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진행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공동 24위를 기록한 김시우는 휴식 대신 이번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현재 김시우의 분위기는 좋다. 김시우는 마스터스에서 첫 컷 통과에 성공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대회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이번 대회가 마스터스를 끝난 바로 다음주에 열리는 만큼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는다.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선수들 중에서는 더스틴 존슨(미국)만 유일하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우승 후보) 1위에는 브라이언 하만(미국)이 선정됐다. PGA투어는 하만은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서 “하만은 2014년과 2017년 이 대회에서 톱10에 들었고 특별한 약점이 없는 선수인 만큼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고 설명했다.

파워랭킹 2위에는 케빈 키스너(미국)가 이름을 올렸고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존슨은 4위로 뽑혔고 ‘디펜딩 챔피언’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은 우승 후보 15인 안에 들지 못했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번 든 하만. 하만이 이번 대회에서 2017-2018시즌 무승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 선수는 강성훈(31, CJ대한통운과 최경주(48, SK텔레콤), 안병훈(27, CJ대한통운), 김민휘(26, CJ대한통운)가 출전한다. 지난해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이 대회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을 놓친 강성훈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입성에 도전한다.

[골프다이제스트=임정우 기자  ljw@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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