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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재발견 뫼벤피크 시암 호텔 파타야 [Travel:1605]

휴식의 재발견 뫼벤피크 시암 호텔 파타야

순도 100%의 휴식을 즐기는 방법? 선베드에 누워 한가로이 책을 읽다가
석양이 질 무렵 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하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관광보다 이런 휴식이 필요하다면 주목하시길.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풀 안에서 여유롭게 수영하고,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아침 식사도 느긋하게 즐기는, 꿈에 그리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뫼벤피크 시암 호텔에 다녀왔다. 글_전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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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외 라군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바라보는 선셋이 황홀하다.
2. 스위트룸 이용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클럽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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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 쫌티안 해변이 펼쳐져 있는 뫼벤피크 시암 호텔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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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트위스트 레스토랑.
5.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원하는 여행객을 만족시키는 스위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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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야외 라군 수영장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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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든 객실 발코니에 서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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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활동적으로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최적의 공간인 키즈 클럽.

파타야가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를 달려 약 90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이 좋은 태국 남부의 휴양지로 알려진 지는 꽤 됐다. 하지만 여행객이 익히 아는 파타야 비치와 대형 백화점 센트럴 페스티벌, 밝은 네온사인과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한 워킹 스트리트가 있는 파타야 중심부가 아닌, 파타야 남부에서 15km 떨어진 나 쫌티안(Na Jomtien). 솔직히 이곳은 아무 정보 없이 간다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다. 태국의 유명 휴양지 파타야에서 차로 겨우 약 10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데다 나 쫌티안 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음에도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아주 한적하기 때문. 생소한 이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덧붙이자면 나 쫌티안은 최근 파타야가 가족 여행지로 변화하는 데 있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파타야 해변보다 깨끗하고 번잡함으로부터 완벽히 멀어져 있다. 스위스 계열 글로벌 체인 호텔인 뫼벤피크 호텔&리조트에서 지난 2월 오픈한 뫼벤피크 시암 호텔이 위치한 곳도 바로 이곳. 뫼벤피크 시암 호텔은 이곳에 있는 첫 번째 5성급 리조트로 27개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6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넓은 객실을 가득 채우는 것은 아늑함과 현대적인 감성. 부드러운 우드 가구와 화이트, 베이지, 오렌지 등 따뜻한 컬러를 활용해 아늑함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전 객실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데, 오션 뷰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것처럼 황홀하다.

이곳은 또 마시고 먹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로비와 연결되는 레드 코럴 라운지에서는 아침부터 자정 넘어까지 칵테일, 티, 커피 등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뉴욕의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서 영감을 받은 T55는 환상적인 스테이크와 와인 한잔으로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다. 야외 라군 수영장 옆 풀사이드 바, 라 코스타에서 가벼운 스낵과 함께 시원한 칵테일을 먹으며 하염없이 망중한을 즐기다 보면 하루가 짧다고 느껴질 것이다. 스위트룸(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패밀리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용 고객은 파노라마 클럽 라운지에서 더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액티비티가 넘치도록 풍성한 것도 이곳의 장점이다. 규모가 제법 큰 라군 야외 수영장에서는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거나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으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선베드에 누워 푸른 바다를 눈에 담으며 얼음보다 차가운 맥주 한잔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수영장 바로 앞은 바다가 이어져 있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니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며 지상낙원의 달콤함을 선사하는 스파 시설도 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웨이브 스파는 여섯 개의 트리트먼트룸을 갖췄다. 전통 타이 마사지, 아로마 마사지 등의 스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층에 자리한 키즈 클럽은 활동적으로 뛰어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최적의 공간이다. 가족 여행 시 뒤치다꺼리하다가 이 좋은 호텔에서 흰머리만 늘게 생긴 엄마나 아빠에게 여행을 여행답게 즐길 권리를 찾아준 셈. 소소하지만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재미도 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콜릿을 매일 무료로 제공하는 초콜릿 아워(Chocolate Hour)를 즐길 수 있다.

골프 마니아를 위한 추천 여행지 태국답게 이 호텔에서 약 20~30분 거리에 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열리는 시암컨트리클럽이 있어 휴식과 골프를 겸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코스는 올드, 플랜테이션, 워터사이드 총 세 개로 도합 54홀이다. 각 코스는 서로 다른 매력과 장점을 갖고 있어 라운드의 흥미를 한층 더해준다.
너무 유명한 휴양지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여행지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알찬 휴가를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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