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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키스너, 무명에서 강자로 올라서기까지 [Swing Sequence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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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돔 푸로어(Dom Furore)

케빈 키스너

무명에서 강자로 올라서기까지.

글_로저 시프먼(Roger Schiffman)

 

케빈 키스너는 조지아주립대학 재학시절 네 번이나 전미 대표에 뽑힌 바 있다. 하지만 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젊은이가 투어 프로로 성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포기하기 직전에 이르도록 고전을 면치 못했다. 키스너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내 스윙은 너무 형편없어서 섕크를 자주 냈어요. 다른 선수들과 연습 라운드를 할 엄두를 낼 수 없을 지경이었죠”라고 털어놓는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조지아주 이튼턴의 커스코윌라에서 근무하는 저명한 코치 존 틸러리를 찾아갔다. “존이 내 선수 경력을 되살려주었습니다.” 틸러리는 첫 번째 레슨을 치른 그날을 기억했다. “케빈은 볼을 치기 시작했고 나는 30분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의 샷은 오른쪽 출입문을 맞힐 뻔했습니다.” 그들은 클럽을 내려놓고 세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었다.

“케빈은 지독한 노력형으로 영리한 친구입니다”라고 밝힌 틸러리는 “지난해 그가 거둔 성공은 그저 아무 근거 없이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6개월이 지나서야 눈에 띄는 발전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라고 덧붙인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연장에서 리키 파울러에게 패한 것을 비롯, 세 번의 연장전에서 패한 후 키스너는 지난해 11월 RSM클래식에서 우승했다.

≫ 안정적인 스타트

“백스윙을 시작할 때 케빈은 클럽을 아래로, 자신으로부터 멀리 밀어냅니다. ” 백스윙이 중간쯤 진행됐을 때 키스너의 손목은 꺾이며 몸이 안정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클럽은 이미 제자리에 있어요. 힙을 상체의 바로 밑에 오게 하고 스탠스를 넓게 가져간 채 서 있습니다.“

≫ 거칠 것 없는 회전

틸러리는 키스너의 등뼈와 어깨의 움직임이 자유롭다고 말한다.

“그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상체를 완전히 회전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키스너의 무릎이 굳이 고정하려는 별도의 노력 없이도 비교적 조용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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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완료

키스너의 다리로부터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동안 그의 왼팔은 충분히 뻗어 있고 오른쪽 팔꿈치는 왼팔보다 훨씬 밑에 위치해 있다. 이 자세가 안쪽으로부터 나오는 스윙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케빈의 몸의 중심은 볼 바로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무릎은 다시 평평하게 돌아온 상태예요.”

≫ 교과서적인 스트라이크

틸러리는 “스윙에 변화를 주기 전까지만 해도 케빈의 왼쪽 다리는 일찍 펴졌고 이 때문에 그는 오른쪽으로 스윙하곤 했습니다”라고 기억한다. “이제는 상체가 기운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그의 무릎은 여전히 유연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는 왼팔이 클럽과 일직선을 이루기까지 스윙합니다. 전형적인 임팩트 자세죠.”

≫ 균형 유지하기

피니시 자세에 돌입할 때 클럽의 손잡이는 이전보다 그의 몸에 더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틸러리는 지적한다. 그의 팔은 타깃 라인의 오른쪽으로 흘러나가기보다는 라인을 따라 스윙하고 있음도 강조한다. “콘택트에 관해 집중력을 향상시킨 것이 그의 푸시를 멋진 드로 샷으로 바꿔준 겁니다.”

Kevin Kisner
케빈 키스너
나이 32세
신장 178cm 체중 75kg
거주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에이킨
드라이버 캘러웨이 그레이트 빅버사(8.5도)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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