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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녀, 제시카 코다 [Digest: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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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론 카스프리스크 Ron Kaspriske / 사진_밥 크로슬린 Bob Croslin

 

유쾌한 소녀

 

성격 얼이 빠진 사람처럼 지낼 때가 대단히 많다. 나는 투어 선수들이 내 성격을 어떻게 감당할까 걱정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모두가 다 익숙해진 것 같다.

난처한 상황 나는 그런 게 좋다. 만일 내가 여자끼리의 문제, 코스에서 골프 규칙에 관한 문제, 상황을 더 어색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게 바로 딱 나다.

불편한 상황 아, 브리티시여자오픈 때 말이 잘못 나왔었다. ‘오실레이팅 Oscillating : 그린에서 볼이 왔다갔다 한다’이라고 하는 대신 ‘오뷸레이팅 Ovulating : 배란중’이라고 말했다. 그땐 정말 지쳐있었다. 더 심한 말을 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멍청한 계집애 같으니라고.

올해 2승 PGA투어처럼 1승이나 2승만 거둬도 돈방석에 올라앉는 것하곤 다르다. 미국LPGA투어에서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주 항상 꾸준한 성적을 거둬야 한다. 난 좀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

2008년 US여자오픈 나는 열다섯 살이었는데 톱20에 들었다. 그때 나는 투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엄청난 경험이었다. 나는 매주 US여자오픈 같은 줄 알았다.

아버지 오늘날까지 사람들은 나한테 와서 ‘아빠가 페트르 코다지요? 전 열렬한 팬이에요. 그 분은 정말 위대한 테니스 선수였어요’라고 말한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멋지네요. 어, 그런데 혹시 제 팬은 아니세요?’

큰 키 나와 미셸 위, 렉시 톰슨, 산드라 갈, 브리타니 린시컴이 모두 178센티미터 이상이다. 프로암 파티 때 우리들은 마치 수퍼 하이힐을 신고 나타난 것 같다. 다른 사람들 머리 위에 우뚝 솟아 있다. 난 웨비(캐리 웹)의 머리 위에 내 머리를 얹고 있는 사진도 찍었다.

체코 혈통 나는 체코를 좋아한다. 내 가족이 다 거기 있다. 그리고 만일 미국 사람들이 맥주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면 체코에 가보시라. 체코인들은 맥주를 물마시듯 한다.

사진 나는 사람들이 미국LPGA투어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정말 이상하게 나온다. 내가 가진 것 중에 하나 주면 안 될까?

 

Jessica Korda

제시카 코다 : 나이 21세
신장 180cm 체중 비밀
거주지 플로리다주 브래든튼
경력 미국LPGA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고 있는 코다는 아마추어 시절 US여자오픈에서 두 차례나 톱30에 들었고, 2010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 2위에 오른 바 있다. 그녀의 부모 페트르와 레지나는 세계 수준의 테니스 선수였다. 제시카는 지난 8월 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 생애 최초로 공식 대회 홀인원(147야드)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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