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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컨트리클럽, 다섯가지 변별력을 가진 복합 공간 [국내코스: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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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보다 대중제 골프장이 대세인 요즘, 퍼블릭 코스 개념을 재정립한 것은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리조트(72홀)였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대중 골프장의 공식 대신, ‘명품 퍼블릭’ 그리고 골프도 재미를 추구 Discover Fun in Golf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놨다. 또 400야드, 300타석의 드림골프레인지와 미니 코스(7홀)인 드림듄스를 운영하면서 ‘복합 골프 공간’ 기능을 제공해왔었다. 스카이72는 그러나 인천국제공항도로의 비싼 통행료와 높은 품질만큼 지불해야 하는 비싼 그린피로 골프를 쉽게 접하고 싶어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2퍼센트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사실이다.
경기도 포천의 베어크리크컨트리클럽(36홀)은 코스 수준이나 그린피 모두 합리적이지만, 경기도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또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81홀)도 그린피가 저렴하고, 또 한국여자프로골프 LPGA 2부투어와 코리안투어인 군산오픈의 홈 코스라는 점에서 골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수도권 골퍼에게 오고 가는 길이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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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골프 공간, ‘골프 메카’지향
지난 6월3일 그랜드 오픈한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은 다섯 가지에서 변별력을 가진다.
해솔리아CC의 첫 번째 변별력은 도심형 골프장이라는 데 있다. 경기도 용인시청 맞은편 용인대학교 입구를 통과하면,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좀 범위를 넓혀도, 서울 강남에서 50분, 분당에서 30분이라는 뛰어난 접근성이 이 골프장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두 번째 변별력은 저렴한 그린피다. 공식적인 그린피는 평일 기준 15만원대지만,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하면 10만원대 초반에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복합 골프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세 번째 변별력이다. 해솔리아는 27홀 코스 외에 140타석, 400미터 전장의 그물망 없는 드라이빙레인지와 미니 코스(파3, 18홀)를 가지고 있다. 라운드와 연습을 병행할 수 있는, 퍼블릭 코스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제시하고 있다. 충분한 연습 시설을 확보한 것은 해솔리아가 새로운 골프 문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골프 메카’를 꿈꾼다. 이런 콘셉트를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해솔리아 오너의 골프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강을구 회장은 ‘골프 대디’ 중 한 명이다. 강 회장의 장남은 국가상비군을 거친 한국프로골프협회 강모훈 투어 프로다. 강모훈 씨가 해솔리아의 드라이빙레인지와 파3(18홀) 운영 등을 포함한 ‘골프아카데미’ 센터장이자 실장이다. 강 실장은 자신의 스승인 최윤수 프로를 아카데미 원장으로 추대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한 물꼬를 텄다. 강 실장이 주니어와 투어 프로를 거치면서 부족하고, 또 아쉬워하던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 아카데미를 꾸린 셈이다. 아카데미에는 2인1실의 콘도형 숙소가 마련되어 있어 프로 골프와 대학 진학을 원하는 지망생이 불편 없이 골프에 매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용인대학교와 대학 학점 은행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MOU 체결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스타투어를 개최하면서 스타 발굴에 앞장서는 것도 해솔리아의 네 번째 변별력이다. 많은 골프장이 개장과 맞물려 오픈 대회를 개최하지만, 홍보를 위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스타투어는 시드권을 획득하지 못한, 상금 순위 61위 이하의 정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부터 다르다. 한국 남자 프로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이 높지 않은 것은 저변이 약하고, 대회수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투어’는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대회 당 1억원의 상금을 놓고 6월, 7월, 9월 3번 열린다.
다섯 번째 변별력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해솔리아는 27홀 전 홀에 라이트 시설을 갖췄다. ‘도심형 골프장’로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늦은 시간에도 라운드가 가능해지면 보다 많은 골퍼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여름의 야간 라운드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각기 다른 개성의 27홀 코스
해솔리아는 햇빛의 ‘해’, 소나무의 ‘솔’, 이로울 ‘리 利’, 언덕 ‘아 阿’의 합성어로, 햇빛이 잘 비치는 남향에 조성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페어웨이는 중지, 그린은 벤트그라스, 티 박스는 켄터키블루그라스를 사용했고 좁은 페어웨이와 넓고 난이도 높은 그린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레이아웃의 27홀을 가지고 있으며 해는 파36, 3435미터, 솔은 파36, 3055야드, 리아 코스는 파36, 3040미터다. 개장 초기이기 때문에 잔디가 활착되지 않고, 배토를 위해 모래를 많이 뿌려 놓는 등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라는 점이 흠이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다.
해솔리아의 강을구 회장은 “대중 골프장의 이념을 바탕으로 대중을 위한, 대중에게 열려있는 진정한 대중제 골프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중부권의 명품 대중제 골프장으로 자리매김 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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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리아컨트리클럽
·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248-1번지
· 코스 : 27홀(해, 솔, 리아 코스), 퍼블릭
· 아카데미 : 140타석(400미터) 노천 연습장, 미니 코스(파3, 18홀)
· 그린피 : 주중 15만원, 주말 20만원 / 카트피 10만원
· 문의 : 031-321-7755, haesolia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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