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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감각을 날카롭게 만들어줄 게임 두 가지 [Lesson Tee: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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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양념을 가미하지 않으면 퍼팅 연습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다. 나는 코치인 캐머런 매코믹(Cameron McCormick)과 함께 퍼팅의 속도와 정확성은 향상시키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두 가지 게임을 개발했다. 연습할 때마다 15분 정도를 할애해서 이 게임을 해보자.

 

뛰어넘기

이 게임은 속도를 익히는 데 그만이다. 그린에서 완만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을 찾아 1.5m 앞에 볼마커를 하나 내려놓는다. 이제 그걸 향해 퍼팅을 하는데, 마커를 15cm 이상 지나치지 않는 걸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다. 더 까다로운 부분은 볼을 맞히는 순간 퍼팅 성공 여부를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에 상관없이 첫 번째 볼을 향해 그 볼을 15cm 이상 지나치지 않도록 또다시 퍼팅을 한다. 이번에도 퍼팅하는 순간 결과를 예측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3m를 전진할 때까지 계속 퍼팅을 한다.

점수도 매길 수 있다. 여기서는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데, 퍼팅과 예측 또는 예측을 실패할 때 1점을 받게 된다. 이건 감각을 개발하려는 게임이므로 예측이 핵심이다. 만약 퍼팅은 실패했지만 실패할 거라고 예측했다면 0.5점을 더한다. 퍼팅을 성공하고 예측도 제대로 했다면 점수를 더하지 않는다.상대방과 대결할 경우에는 3m를 전진했을 때 점수가 낮은 쪽이 이긴다. 혼자서 게임을 할 때는 최저 스코어 경신을 목표로 삼는다.

거리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롱퍼팅의 속도 조절이 문제라면 6m나 9m 또는 12m 거리에서 게임을 해보자. 퍼팅의 거리가 길수록 굴리는 간격도 길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9m 거리라면 볼마커를 45cm 이상 지나치지 않아야 성공이다. 물론 이때도 퍼팅하자마자 예측해야 한다.

 

관문 맞히기

이번엔 정확성 향상을 위한 게임이다. 2.4~3m 거리의 일직선 퍼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볼과 홀 중간쯤에 볼마커 두 개를 내려놓는다. 마커 사이의 간격은 볼 하나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다. 이 게임의 목표는 단순하다. 볼이 마커 사이를 지나서 홀에 들어가도록 퍼팅을 하는 것이다. 다른 골퍼와 함께 게임을 할 때, 마커를 지나면 0.5점, 홀까지 들어가면 1점을 받는다. 미리 정한 횟수의 퍼팅을 마친 후 점수가 더 높은 사람이 이기게 된다.

나는 코스에 나가기 전에 퍼팅의 워밍업 차원으로 이 게임을 자주 한다.

이 게임을 잘하려면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정확하게 스트로크를 해야한다. 라운드에 앞서 퍼팅 연습용으로 완벽한 게임이다.

 

Jordan Spieth 조던 스피스 : 골프다이제스트 플레잉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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