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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어! [Tom Stickney II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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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제이디 쿠반 J.D. Cuban

 

뒤집어!

왜 볼을 어딘가로 보내려고만 하면 슬라이스가 날까?
글_톰 스티크니 2세 Tom Stickney II

 

――――――드로우를 한 번도 못 쳐봤다는 것을 알 수 있는 5가지 신호――――――

1. 카트는 대형마트에 있는 불량카트처럼 오른쪽으로 꺾인다.
2. 볼이 왼쪽으로 휘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초등학교 미술전시회에서였다.
3. 언제나 OB가 ‘볼이 다 떨어졌다’(Out of Balls)는 뜻인 줄로 생각해왔다.
4. 바람의 방향이 어떻든 간에 풀을 뜯어 날려보면 오른쪽으로 날아간다.
5. 왼쪽으로 누워서는 잠을 잘 수가 없다.

 

2

이건 너무 불공평한 일이다. 오른쪽에 도사린 트러블이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볼이 형편없는 슬라이스가 나서 지옥 같은 구렁텅이로 빠질 확률도 더 커진다. 왜 그럴까? 운이 나빠서? 아니다. 심리적 이유로? 전혀 상관없다. 아이러니 때문에(난 이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볼을 똑바로 보내기 위해 노력을 할 때 꼭 슬라이스가 날 것 같으면 볼은 영락없이 오른쪽으로 휘어 날아가고야 만다. 볼을 어느 쪽으로든 억지로 이끌려고 시도하는 행동이 팔을 긴장시켜서 클럽 페이스가 직각을 유지하는 것에 방해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자신은 직각을 만들었다고 느낄 때 사실 클럽 페이스는 오픈되어 있어 볼은 더더욱 오른쪽으로 휘어 날아가게 되는 것이다(내 생각엔 이것이 진정한 아이러니라고 본다).
어쨌든 볼을 오른쪽으로 날리지 않을 방법은 팔의 긴장을 푸는 것이다. 뻣뻣한 긴장을 다 털어내 버려야 한다. 클럽이 당신을 지나친 다음에 릴리즈한다는 느낌을 받아야 하고 이럴 때 클럽 헤드는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는 한편 클럽 페이스는 왼편으로 회전하게 된다. 이렇게 스윙을 하면… 당신이 친 샷은… 아마… 잠깐만 기다려라…. 드로우가 될 것이다.

 

Tom Stickney II

톰 스티크니 2세  : 캘리포니아 팜데저트의 빅혼골프클럽과 유타주 파크시티의 더프로몬토리클럽에서 레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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