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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Lesson: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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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박영현 / 헤어메이크업_파크뷰칼라빈 by 서일주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미국 50대 교습가’인 브라이언 모그가 ‘기본을 갖추면 언제든지 통한다’는 콘셉트로 이달부터 레슨을 연재한다. 앞으로 두 달에 걸쳐 올바르게 그립 잡는 법을 소개한다. 글•진행_브라이언 모그 / 에디터_고형승

 

2

그립은 손과 맞닿는 유일한 부분이기 때문에 올바로 잡지 않으면 모두가 엉망이 되고 만다. 일단 그립을 잡을 때는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으로 잡는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먼저 클럽을 새끼 손가락부터 세 번째 손가락 바로 아래의 두툼한 부분과 검지 손가락의 중간 마디에 걸쳐 놓으면 된다. 2 손목으로 향해 내려오는 생명선이 그립을 덮으면 된다. 3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살짝 닿을 정도로 덮어준다.
이렇게 그립을 잡으면 손등 전체가 보이게 되고 뉴트럴에서 살짝 스트롱 그립으로 변하게 된다. 그 결과 손목 사용이 자유로워지고 움직임도 그만큼 편해진다. 그립을 잘못 잡고 있다면 손에 힘을 온전히 전달할 수 없다. 그럴 경우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예전에 내가 가르치던 선수 한 명이 US오픈 전날 스윙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나는 그가 그립을 잘못 잡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올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수정을 해줬다. 그는 결국 1라운드에서 67타를 쳤다. 메이저 대회를 앞둔 선수가 그립 잡는 법만 교정을 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면 이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손가락을 이용해 그립을 잡는 것만으로도 골프 스윙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3

Brian Mogg

브라이언 모그 : 나이 53세.
세계 8개 지역에 브라이언모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2011년부터 4년간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미국 베스트 50 교습가다. 현재 D.A 포인츠, 캐롤라인 마손, 카린 이셰르, 이미나, 양희영, 이경훈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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