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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퍼터 전환에 성공한 웹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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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PGA투어 대회에서는 그린에서 퍼팅할 때 퍼터를 가슴이나 복부 등 몸에 부착해서 퍼팅할 수 없는 앵커링 금지법이 적용됨에 따라 많은 선수들이 기존의 롱 퍼터에서 숏 퍼터로 전환하고 있다. 롱퍼터를 쓰는 대표적인 선수인 키건 브래들리가 지난해말 히어로월드챔피언십에서 숏 퍼터로 바꾼데 이어 웹 심슨도 벨리 퍼터에서 숏 퍼터로의 전환이 성공적인 듯보인다.

심슨은 올해 2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소니오픈에서 13위, 어제 끝난 휴매나챌린지에서 7위에 올랐다. 그는 휴매나챌린지 마지막날 64타를 기록하며 17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웹 심슨은 “매 대회마다 숏 퍼터가 점점 더 편안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숏 퍼터에 대해 언급을 피해야 할듯하다. 팬들은 이 이야기에 너무 익숙해졌다. 좋은 현상이다. 나는 숏 퍼터로 바꾼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가 열렸던 PGA 웨스트 파머 코스에서 심슨은 타수 혜택/ 퍼팅 항목에서 12위에 올랐으며, 마지막 날은 2위에 올랐다. 그는 대회를 마치고 “퍼팅이 매우 잘 되었다. 내가 넣어야 할 퍼트를 전부 성공했다. 숏 퍼터로 바꾸고 또 한 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낸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웹 심슨은 지금까지 줄곧 사용해오던 벨리 퍼터를 버리고 지난해 11월 일본 던롭피닉스오픈에서 처음 숏 퍼터를 사용했다. 그는 아직도 바람이 심한 날과 롱 퍼팅에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상체를 고정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이젠 “숏 퍼 터로 숏 퍼팅이 더 좋아졌다”고 농담을 할 정도가 되었다.

[골프다이제스트 한원석 wsha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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