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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잔뜩내서 다녀오기 [국내코스 :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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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잔뜩 내서 다녀오기

간다, 간다, 뿅 간다! <GD>에서 마련한 시사이드 코스 안내서를 들고 남도 여행을 간다. 족히 4~5시간을 달려야 달하는 거리 때문에 수고스럽기까지 한 빡빡한 여정을 계획하기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 그러나 이번 남도 여행 안내서는 단언컨대 가장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안내서일 게다. 왜냐고?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티 잔뜩 내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으로 잡았으니까.  요즘 여행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소문 타고 있는 장소를 검색해 사진을 보고 여행지를 미리 살펴본다. 만약 당신이 우리가 안내하는 시사이드 코스를 갖춘 골프장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홀, 시그니처 홀,  셀카 포토존,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베스트 메뉴, 숨은 핫 스폿을 참고해서 해시태그(#)를 달면 파워 블로거 못지않은 인기를 끌게 될지도 모른다. 급격하게 팔로워 수가 확 늘었다면 이번 안내서 덕분인줄 아시고!(단, 에디터가 개인적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열 두곳에 대한 정보들이다.)  글_전민선, 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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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스 코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 파인비치골프링크스 ›

전라도를 찾는 골퍼들 중에는 파인비치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들이 꽤 많다. 정통 링크스 코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홀을 갖추고 있기 때문. 18개 홀 중에서 10개의 홀이 바다에 맞닿아 있으며 몇 개 홀은 바다를 향해 티 샷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의 플레이를 앞뒀다고 하면 지인들의 부러움을 사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심지어 비골퍼인 에디터의 지인들조차 인스타그램에 올린 파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의 코스 사진을 보고 부럽다는 댓글을 연이어 달고 정체 모를 팔로워들의 ‘좋아요’ 행진이 이어졌으니까. 어찌 됐든 시사이드 코스는 대개 골프 마니아들의 정복욕을 자극하는데, 이곳의 비치 코스와 파인 코스는 난이도까지 높다. 비치 코스는 티 박스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이 많다. 1번홀부터 그렇다. 공략 포인트를 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공략 지점만 잘 알면 파인 코스에 비해 스코어는 더 잘 나온다는 것이 이곳의 베테랑 경기 보조원의 평이다. 파인 코스는 거리가 길어서 어렵다. 화이트 티 파4홀 기준으로 비치 코스가 평균 340m 전후라면 파인 코스는 360~370m로 짧게는 20m, 길게는 30m나 길다. 심지어 벙커도 많다. 티 샷 낙하 지점과 그린 주변에 위협적인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심리적인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반드시 거리 좀 난다고 잘난 척 말고 경기 보조원의 냉철한 조언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걸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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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조망 홀 개수 10개
• 시그니처 홀 바다를 가로질러 티 샷을 날려야 하는 비치 코스 6번홀.
셀카 포토존 비치 코스 3번홀 그린 주변과 4번홀 티 박스 주변에 수국을 배경으로 한 컷. 개화 시기는 7월 말까지다. 비치 코스 6번홀 티 박스에도 벤치가 마련돼 있으니 망중한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볼 것.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아침 식사로는 매생이 전복죽, 점심 식사는 짱뚱어탕, 저녁 식사로는 허약해진 심신의 원기를 돋워줄 서남해 인근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민어회 세트. 그늘집에서는 순대에 막걸리 한잔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숨은 핫 스폿 파인 코스 8번홀 티 박스 우측에 있는 해안 산책로. 1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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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한려수도를 감상할 수 있는
‹ 여수경도골프&리조트 ›

에디터가 좋아하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를 듣다가 여수로 떠나는 상상은 수도 없이 해봤다. 해운대처럼 세련되지도, 제주의 바다처럼 고즈넉하지도 않지만 뭔지 모르게 낭만이 가득할 것만 같아서 말이다. 이 서론인 즉, 여수경도골프&리조트는 여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먹고 들어가는 곳’이라는 얘기다. 거두절미하고 여수경도골프&리조트는 여수 국동항에서 뱃길로 5분 거리의 대경도에 있다. 아름다운 야경뿐 아니라 한낮의 한려수도를 라운드하면서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바다와 계곡을 건너는 홀이 3개이고, 16개 이상의 홀이 바다와 닿는다. 오동도 코스는 길지 않고 편안한 리조트 코스의 느낌이 강하다. 전장이 긴 돌산도 코스는 시계 방향으로 돌았다가 반시계 방향으로 되돌아 들어오는 구조다. 7번홀은 바다를 배경으로 쏘는 내리막 파3홀로 이 코스의 베스트 홀. 금오도 코스는 2번부터 7번홀까지 한려수도의 바다를 원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바다가 바로 페어웨이 옆에서 보여 운치를 더한다. 다만 샷이 왼쪽으로 말리면 볼은 바다에 반납하는 방법뿐이니 최대한 성의껏 샷을 쏘시길.

바다 조망 홀 개수 섬 안에 있는 골프장으로 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인다. 바다와 바로 인접한 홀만 16개.
시그니처 홀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해야 하는 파3, 오동도 9번홀과 돌산도 9번홀. 이 홀은 바다 옆 자연 그대로를 살린 도그레그 홀이다.
 셀카 포토존 클럽하우스 광장 앞에 펼쳐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컷 그리고 금오도 4번 티잉 그라운드, 오동도 8번홀 티잉 그라운드 옆 소원수 앞에서도 한 컷!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는 능이버섯전골과 멍게비빔밥을, 그늘집에서는 홍어무침, 서대회무침 그리고 즉석 BBQ를
맛볼 것.
숨은 핫 스폿 여수경도 내 둘레길 ‘아즘찮길’. 총 27기의 남방식 고인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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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컨트리클럽 ›

• 바다 조망 홀 개수 4~5개
시그니처 홀 남원 코스 8번홀. 깔때기 홀이 조성되어 있다. 컵의 지름이 거의 30cm여서 홀이 아니라 세숫대야를 박아 넣은 것 같다. 데굴데굴 굴러 내려온 볼이 컵에 떨어지면 꽹과리 울리는 소리가 날 지경.
셀카 포토존 봄에 샛노란 개나리가 많다. 클럽하우스 앞 연습 그린 쪽에서 그리고 익산 코스 8번홀 주변에서 골퍼들은 꽃을 배경으로 카메라 셔터 누르기 바쁘다.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아침 식사로는 속을 확 풀어주는 백합탕, 점심 식사로는 보양식으로도 그만인 갈비탕을 주문할 것. 그늘집 메뉴는 계절마다 다르지만 더운 여름에는 아삭한 채소와 꼬들꼬들한 해파리 등과 곁들여 먹는 냉채족발을 놓치지 말 것.
숨은 핫 스폿 정읍 코스 3번홀. 파7홀로 블랙 티 기준 자그마치 1004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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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컨트리클럽 ›

• 바다 조망 홀 개수 1개
• 시그니처 홀 유일한 바다 조망 홀인 비치 코스 3번홀과 장타자라도 2온이 안 되는 블루 코스 4번홀.
• 셀카 포토존 블루 코스 6번홀에서 7번홀로 가는 길에 등나무 길이 있다.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새콤달콤한 맛에 입맛이 확 살아나는 바지락 초무침과 선운산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 숨은 핫 스폿 21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즉 보너스 3홀이 더 있다는 이야기. 이를 아는 골퍼들은 그날의 라운드가 아쉬울 경우, 스카이 코스 3개 홀을 더 치고 간다. 비용은 주중, 주말에 따라 1만5000원~2만원이 추가된다. 추가 3개 홀은 파5, 파3, 파4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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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포근함을 담은
‹ 힐튼남해골프앤스파리조트 ›

‘힐튼남해골프앤스파리조트’는 남해 여행을 계획하는 골퍼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오래전부터 우리의 버킷 리스트에 있던 이곳을 이제야 오게 되다니,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 이른 오전 힐튼남해골프앤스파리조트에 다다랐을 때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함께 묵직한 뱃고동 소리가 우리를 반겨준다. 뭔지 모르게 이곳에서 시골의 편안한 정취가 느껴졌다. 객실에 짐을 풀고 티오프 시간에 맞춰 서둘러 코스로 향했다. 1번홀 티 박스에서는 10만 평의 파노라믹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스콜이 지나간 뒤 작은 섬 위로 얕게 내려앉은 구름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이곳의 골프 코스는 11개의 코스가 바다를 조망하며 7개의 코스가 바다와 접해 있다. 이 중 4개 코스는 바다를 가로질러 샷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도전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시그니처 홀인 4번홀(파3, 155m)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그린을 향해 공략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홀이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이용해 바위를 깎아 만든 홀로 그린 뒤쪽에 수직으로 깎은 바위가 에둘러 있다. 7번홀(파3, 180m)은 140m의 바다를 건너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샷의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린의 입구인 에이프런을 확장해서 세컨드 샷의 부담을 덜어주고 슬라이스 방지책으로 우측 연못이 시야를 트이게 디자인한 점이 돋보인다. 거리를 정확하게 공략한다면 온그린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2인 플레이와 노캐디가 가능해 여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스파 리조트를 갖춘 점이다. 1박 이상 머물면서 플레이의 즐거움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기에 최적이다. 150개의 스위트룸과 20대의 프라이빗 빌라로 구성돼 있으며 5베이(Bay) 구조로 바다와 섬, 골프 코스를 조망할 수 있다. 스위트룸은 딜럭스 플러스 스위트(52평), 딜럭스 스위트(45평), 스튜디오 스위트(35평)로 구성돼 있다. 2층 구조의 독채 건물로 프라이빗한 그랜드 빌라(78평형)는 4개의 침실, 2개의 응접실, 개인용 미니 풀장과 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내부에 들어서면 바다를 향해 열려 있는 중앙 구조로 빌라 자체가 바다와 연결된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이색적인 점은 하루에 3만원의 비용만 추가하면 애완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는 것. 국내 최초로 객실에서 애완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펫 프렌들리(Pet Friendly) 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부터 커플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파 시설과 세러피 공간, 수영장, 산책로까지 갖춰 취향에 맞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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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조망 홀 개수 11개
• 시그니처 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그린을 향해 샷을 해야 하는 이국적인 4번홀.
• 셀카 포토존 바다와 골프 코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0번홀.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는 제육 쌈밥, 그늘집에선 남해의 다양한 해산물과 부추를 넣은 메밀 해산물 파전을 맛보자.
• 숨은 핫 스폿 산책로는 45분가량의 롱 코스와 20~30분가량의 쇼트 코스로 구성. 바다를 끼고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어 아침 식사 전 간단한 운동 코스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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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

본격적인 소개에 앞서 조금 오버스럽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산이 뒤섞인 절경 그리고 이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 속에서의 플레이는 마치 미국 캘리포니아의 사이프러스포인트를 연상케 한다. 조금 더 보탠다면 클럽하우스조차도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아름다움에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갤러리 같다. 물론 실제로 클럽하우스 곳곳에 놓인 오브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다.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이 비현실적인 골프장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18홀 중 16개 홀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바다 너머로 샷을 해야 하는 홀은 이 중에 6개다.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3개의 아일랜드형 파3홀도 포함된다. 이 코스의 클라이맥스는 14번홀. 이 홀은 파3홀인데 마치 미국의 페블비치 7번홀처럼 바다를 향해서 내리막 샷을 한다. 사심이 가득 들어간 생각이긴 하지만 어느 한 홀도 무심코 지나치기 아쉽기 때문에 티오프가 10분 간격인 것이 더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라운드 후에는 반드시 바다가 보이는 노천탕과 히노키 사우나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것을 추천한다.
49개의 객실은 인스타그래머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다. 결정적인 한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모든 객실의 침실에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덕시아나 침대가 놓여 있다. 바다와 맞닿은 유선형 인피니티 풀, 최고급 스피커가 설치된 음악당 ‘뮤직 라이브러리’ 또한 이곳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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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조망 홀 개수 16개
• 시그니처 홀 미국의 페블비치 7번홀처럼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그린을 향해 내리막 티 샷을 날리는 14번홀.
• 셀카 포토존 15번홀을 끝내면 그늘집이 나오는데, 기암절벽 바다 위로 뻗어나와 타이타닉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 이곳에서 마치 잭 도슨과 로즈처럼 두 팔 벌려 바람을 느끼며 찰칵! 포토존으로 유명해 담당 캐디가 알아서 당신의 휴대폰을 달라고 할 것이다.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뜸 들일 필요 없이 조식은 청정 남해 광어 미역국 또는 남해 한우 묵은지 김치찌개, 중식은 남해 한우 수제 햄버거, 석식은 남해 한우 돌판구이를 주문할 것.
• 숨은 핫 스폿 말끔한 골프 코스. 정도로 잘 닦인 해안 트레킹 코스. 트레킹 코스는 A와 B가 있다. A코스가 B코스보다 반 정도 짧다. 체력과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선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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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컨트리클럽 ›

바다 조망 홀 개수 18개
시그니처 홀 충무 코스 7번홀. 파3 아일랜드 홀로 그린 뒤로는 남부 지방에서만 자라는 야자수와 바다가 골퍼를 반긴다.
셀카 포토존 바다가 조망되는 공룡 코스의 4번홀.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는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생선으로 만든 물회와 얼음을 동동 띄운 메밀소바가 인기. 그늘집에서는 미숫가루와 열대 과일인 칼라만시 음료를 많이 찾는다.
숨은 핫 스폿 가야 코스 7번홀에 자리한 검은 퇴적 암반에 공룡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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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비치골프클럽 ›

• 바다 조망 홀 개수 18개
• 시그니처 홀 인 코스 17번홀. 파3홀로 그린이 바다 쪽으로 개방돼 있어 정확한 거리가 요구된다.
• 셀카 포토존 6번홀 그린, 13번홀 하트 그린에서 바다를 등지고 사진을 찍어보자.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8월 말까지 민물장어덮밥을 맛볼 수 있으며 평소 골퍼들이 좋아하는 1인 메뉴로는 고등어구이가 함께 나오는 순두부와 된장찌개를 추천. 4인 메뉴로 콩나물 삼겹 쌈밥이 제격.
• 숨은 핫 스폿 6번홀 그린 근처에 위치한 그늘집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섬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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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을 마주한
‹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

지난해 ADT캡스챔피언십이 열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2014년 11월에 오픈한 신생 골프장이지만 자연을 최대한 살린 시사이드 코스로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이곳은 해운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18개 홀 중 12개 홀에서 대변항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코스 전장은 파72, 6604m로 마운틴과 오션 코스로 나뉘어 있다. 이 두 코스의 매력은 분명하게 나뉜다. 마운틴 코스는 기존의 수림대를 보존해 해송과 대나무 숲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억새와 늪의 장해물이 도사리고 있다.
반면 바다가 보이는 홀이 많은 오션 코스는 풍경은 아름답지만 해저드가 즐비해 도전 정신을 요한다. 특히 해운대 비치 3번홀 그늘집은 이곳에서 가장 전망이 좋기로 소문난 장소다. 그늘집 창밖으로 한눈에 펼쳐지는 대변항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린다. 이곳에서 동반자들과 맥주 한잔을 기울이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오션 코스 3번홀의 티 박스에 올라서면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 새겨진 나무가 우두커니 서 있다. ‘완벽하게 샷을 하라’는 염원이 담긴 글귀지만 그린 뒤 바다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이 쉽게 기회를 내주지 않는다. 바람과 맞서 평소보다 강하게 클럽을 휘둘렀다간 오히려 그린 옆 벙커로 볼이 빠질 염려가 있으니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오션 코스 6번홀 티 박스 근처에는 간이 그늘집을 세워 휴게 공간을 늘렸다. 한여름 지나가는 골퍼들이 목을 축이기에 반가운 장소다. 오션 코스 8번홀에서 욕심은 금물이다. 티 박스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아 세컨드 샷을 넉넉하게 잡는다고 생각하고 신중하게 페어웨이를 공략해야 한다.
클럽하우스를 지나 작은 터널을 통과하면 마운틴 코스와 마주하게 된다. 마운틴 코스 6번홀(파4, 387m)은 블라인드 홀로 카트도로가 수림대를 통과해 해송숲을 산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7번홀(파3, 161m)은 바다를 바라보는 짧은 내리막으로 정교한 샷이 요구되며, 8번홀(파4, 399m)은 페닌슐라 홀로 마치 호수 위에 그린이 떠 있는 듯한 전경이 일품이다.
한편 4층 규모의 골프 빌리지는 총 75세대이며 64평이 18세대, 84평이 17세대, 94평이 40세대로 구성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124타석(300야드)의 골프연습장과 레포츠 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2017년에는 비즈니스 및 레지던스 호텔이 총 2000실이나 준공될 예정이다.

• 바다 조망 홀 개수 12개
• 시그니처 홀 호수를 가로지르는 파5홀인 13번홀은 투온이 쉽지 않다.
• 셀카 포토존 오션 코스 2번홀그린과 오션 코스 3번홀 티잉 그라운드가 바다와 가장 근접해 있어 많은 골퍼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는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순두부 뚝배기, 스타트하우스에서는 다슬기 아욱국, 오션 코스의 비치카페에서는 반건조 오징어가 인기.
• 숨은 핫 스폿 오션 코스 3번홀 그린 옆 비치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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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비치골프 & 리조트 ›

 

• 바다 조망 홀 개수 22개   시그니처 홀 오션 코스 2번홀.
• 셀카 포토존 비치 코스 1번홀과 2번홀 사이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 광어 미역국과 미주구리 회덮밥, 그늘집에서는 부추전을 추천한다.
• 숨은 핫 스폿 골프텔 각 방에 마련된 702m 지하 암반에서 끌어 올린 천연 온천수가 흐르는 대형 저쿠지에 몸을 담그고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바다를 내려다보는 호사를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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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나오션리조트 ›

• 바다 조망 홀 개수 15개
• 시그니처 홀 이곳 파3홀 중 가장 긴 마우나 4번홀.
• 셀카 포토존 마우나 코스 5번홀, 오션 코스 5번과 6번홀.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클럽하우스에서는 순대와 순살치킨이, 그늘집에선 족발냉채와 수박화채가 인기.
• 숨은 핫 스폿 리조트 단지 위쪽으로 2km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산자락에 걸친 등산로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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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힐스포항골프&리조트 ›

• 바다 조망 홀 개수 14개
• 시그니처 홀 레이크를 넘어 오른쪽으로 휘는 오르막 롱 홀인 파인 코스  8번홀.
• 셀카 포토존 1번홀 티 박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보자.
•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추천 메뉴 그늘집에서는 현미 눈꽃 팥빙수로 시원함을 느껴보자.
• 숨은 핫 스폿 리조트 내에 우뚝 솟아 있는 골프텔에서 장엄한 바다와  태백준령의 골프장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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