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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릴 준비 완료 [Lesson Tee : 1612]

굴릴 준비 완료

스트로크보다 셋업이 퍼트의 성공을 좌우한다. 글_마이크 섀넌(Mike Shannon)

눈을 ‘영혼의 창’이라 하듯 퍼팅에서 셋업은 ‘스트로크의 창’이다. 다시 말하자면 스트로크는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자세를 그대로 반영한다. 셋업을 잘하면 스트로크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셋업이 잘못되면 퍼팅의 나머지 부분에서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셋업만 보면 누가 퍼팅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골퍼는 투어 프로만큼 퍼팅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퍼팅은 힘이 셀 필요도, 체격이 좋을 필요도, 특별히 유연해야 할 필요도 없기 때문. 필요한 것은 훌륭한 셋업 자세를 취할 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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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J.D. 큐번(J.D. Cuban)

1 볼의 위치

첫 번째로 할 일은 에임, 즉 조준이다. 퍼터를 조준하는 것은 골퍼의 시야가 수행하는 기능이며 우리는 서로 다르다. 퍼터 페이스로 겨냥하는 것은 볼을 어디에 놓을 것인가에 의해 결정된다. 모든 골퍼들은 완벽한 조준과 관련한 저마다의 볼 위치를 가지고 있다. 볼이 이 위치보다 앞에 온다면 퍼터는 타깃의 왼쪽을 겨냥하게 된다. 볼이 이 위치보다 뒤에 있으면 오른쪽을 조준하게 된다(볼 위치가 2cm 바뀌면 조준은 3m당 8cm가량 틀어진다). 스스로 느끼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지점에 볼을 놓은 다음 친구에게 뒤에 서서 퍼터 페이스가 홀을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틀어져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라. 이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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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신의 거리 재기

정확한 조준이 이뤄지면 퍼팅 라인을 따라 퍼터를 휘두름으로써 정확한 조준의 혜택을 보고자 한다. 이는 볼이 자신으로부터 멀리 있는가 가까이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볼로부터 가깝게 서 있다면 바깥에서 안으로 흐르는 스트로크를 하게 된다. 멀리 서 있다면 스트로크의 경로는 안에서 바깥으로 흘러 나가게 된다. 대다수 투어 프로들은 볼의 안쪽 끝에서부터 발끝까지의 거리가 퍼터 헤드의 2¼~2¾ 정도 되게 선다(왼쪽 사진). 퍼터 헤드의 길이는 10.8cm에서 11.4cm 사이다. 자신과 볼의 거리가 적절한지 알아보려면 친구에게 부탁해 퍼팅할 때 퍼터 헤드가 백스트로크 때 살짝 안으로 휘어 들어가고 임팩트 후에 다시 안으로 돌아 들어가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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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탠스 넓이 유지하기

이제 두 발이 제 위치에 오게 한다. 스탠스를 너무 넓게 가져가면 머리가 볼보다 뒤에 머무르게 된다. 이는 볼이 앞쪽으로 이동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고 조준이 왼쪽을 향하게 한다. 스탠스를 너무 좁게 가져가면 볼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같이 되어 조준은 오른쪽을 향하게 된다. 스탠스에 대한 가장 좋은 가이드라인은 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떤 선수들은 두 발을 평행하게 놓고 어떤 이들은 발끝이 안으로 향하게 한다. 두 방법 모두 상관없다. 스탠스의 넓이 역시 개인적이다. 문제는 일관성. 일단 발의 위치가 결정되면 항상 그렇게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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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 손바닥이  마주 보도록

두 손의 위치는 임팩트 때 퍼터 페이스를 타깃과 직각으로 만들어주는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두 손바닥이 마주 보거나 서로 대립되게 하고 엄지손가락이 그립의 위에 올라가 있다면 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어낼 가능성이 가장 크다 하겠다. 손이 그립의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백스트로트 때 페이스는 크게 돌아가며 열리고 임팩트 때 역시 오픈되어 볼은 홀의 오른쪽으로 흐르게 된다. 만일 그립의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페이스는 임팩트를 향하면서 지나치게 돌아가 볼이 왼쪽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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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팔뚝과 샤프트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두 발의 위치를 잡고 그립을 만든 다음 등을 곧게 펴고 서서 클럽이 자신의 앞을 가리키게 한다. 샤프트는 두 팔 앞으로 쭉 뻗게 한다. 그다음 팔꿈치가 옆구리에 올 때까지 팔을 구부려 당긴다. 샤프트가 팔뚝과 일직선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는 손목이 휘어져 있어야 한다. 그러면 스트로크가 이뤄지는 동안 손목이 고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샤프트와 팔뚝의 상태를 유지한 채 퍼터가 지면에 닿을 때까지 허리를 구부린다. 이때 체중은 앞발에 비중을 둔 채 양발 뒤꿈치에 실려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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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4개의 라인  점검하기

퍼팅의 네 개의 평행선을 점검하는 일만 남았다. 첫 번째는 볼로부터 타깃에 이르는 자신이 의도한 타깃 라인이다. 둘째는 시선인데, 첫 번째 선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 자신의 시선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친다면 조준점이 틀어지게 된다. 세 번째는 어깨 라인이다. 자신의 어깨가 오픈돼 있거나 닫혀 있다면 스트로크 역시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흐르게 된다. 어깨 라인이 타깃과 직각이 되게 하려면 머리가 스탠스 중앙에 오게 한다. 마지막 라인은 두 팔뚝의 라인이다. 한 손이 다른 손 아래에 오기 때문에 두 팔뚝이 평행을 이루고 있는지 신경써야 한다.

 

Mike Shannon 마이크 섀넌
조지아주 세인트시몬스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골프클럽에 근무하고 있다.
맷 쿠처, 그레임 맥도웰, 휘 킴(김민휘)을 포함, 투어 프로 14명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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