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GD-MAGAZINE / 조던 스피스의 효율적 드라이버 샷을 위한 핵심 [Swing Sequence]
골프다이제스트 정기구독 신청

조던 스피스의 효율적 드라이버 샷을 위한 핵심 [Swing Sequence]

 

527692099d0f7c4267f0a9c7a0c6bafd

통계 숫자만 놓고 봤을 때, 조던 스피스의 드라이버 샷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다. 그는 미국PGA투어에서 티 샷의 비거리와 페어웨이 적중률에서 90위 이하의 순위를 기록했고, 파워와 정확성을 가리는 토털 드라이빙 부문에서도 150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 스피스는 “드라이버 샷은 내 장점이다”라고 밝힌다. 그는 투어에 합류한 지 1년 6개월 사이에 우승을 한 번 했고, 5개 대회에서 2위에 올랐으며 톱10에 진입한 대회도 15개에 이른다. “나는 가장 멀리 치는 골퍼는 아니지만 나처럼 왼쪽과 오른쪽으로 볼을 보내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나는 볼을 멀리 보낸다거나 반드시 페어웨이 위에 올리는 데 주력하는 대신, 그린을 공략하기 더 유리한 지점에 볼을 보내는 데 집중한다.”

그의 코치인 카메론 맥코믹 Cameron McCormic은 한 마디 덧붙인다 : “그가 페어웨이에 볼을 올리지 못할 때에도 많이 벗어나지 않는다.” 스피스는 왼손목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타깃을 향하고 있도록 유지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커브를 얻기 위해 스윙 궤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동안 클럽 페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 높은 티 샷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이럴 때에도 지나치게 많은 커브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맥코믹은 “그의 스윙은 외형 이전에 기능을 우선한 아주 고전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그의 스윙은 순전히 볼의 컨트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11

111

왼손의 컨트롤

스피스의 왼손은 다른 많은 프로에게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타깃을 향해 돌아가있다. 이런 그립은 볼을 높이 띄워 페이드를 구사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 스윙 코치 카메론 맥코믹의 설명이다. 스피스는 여기에 끊임없이 교정을 가해 정확한 샷을 만들어낸다. “나는 드로우 샷이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하지만 더 쉽게 페이드를 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스웨이가 아니라 피봇을 한다

백스윙을 하는 동안 몸이 타깃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문제였다. “이렇게 스웨이를 하게 되면 투어 수준의 골프를 위한 파워를 만들어내지도, 볼을 충분히 높이 띄우지도 못하게 된다. 몸을 피봇하고 팔과 클럽이 더 깊게 몸 주위를 휘돌아나가야 한다.” 스피스는 이렇게 말한다 : “나는 내 스윙의 첫 3분의 1동안 피봇을 하는 데 집중한다.”

편평하게, 그리고 파워를 축적해서

적절하게 피봇을 하는 것은 톱에 이르기까지 편평하면서도 더 깊게 백스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다운스윙을 할 때 스윙 궤도를 수정할 필요도 없어진다. 스피스는 훌륭한 피봇은 ‘파워가 쌓이는’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 그렇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내 어깨는 뒤로 젖혀지는 대신 힙의 위쪽에 오도록 회전한 상태가 된다.”

스퀘어를 위한 힙의 움직임

스피스는 힙과 하체를 타깃쪽으로 힘껏 회전시킴으로써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이 동작은 몸이 스윙을 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해주고 가능한 한 그가 의도한 탄도에 가깝게 원을 그리며 클럽을 스윙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여지를 남겨준다. 이것이 바로 그가 목표로 한 지점에서 결코 멀리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다.”

릴리즈의 지연

맥코믹은 “조던은 팔뚝을 돌리지 않는다. 이것 또한 그가 아주 뛰어난 컨트롤을 보이는 이유”라고 귀띔한다. “그는 클럽의 회전을 미룬다. 그리고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동안 클럽 페이스가 자신이 볼을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도록 하려고 노력한다. 그 결과 그의 팔은 볼을 친 이후에도 한동안 뻗어 있게 된다. 이게 그만의 릴리즈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보디 블로우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드는 데 지나치게 팔과 손에 의존하는 골퍼들은 대개 충분한 파워를 내고 볼을 정확히 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 맥코믹의 지적이다. “하지만 스피스는 이런 점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는 볼이 저 멀리 날아가고 난 뒤에도 몸의 피봇 동작을 계속한다. 이건 아마추어가 꼭 따라해야 할 아주 바람직한 동작이다.”

에디터_론 카스프리스크 Ron Kaspriske

 

골프다이제스트 정기구독 신청

About GD MAN

Check Also

nh04

골프 유망주에 기부하는 밴드 원 디렉션의 나일 호런 [People : 1704]

[골프다이제스트] 골프 유망주 육성을 돕는 아니 어워드 수상자, 호런. 일반적으로 괴짜라는 표현은 대중의 선풍적인 인기를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