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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렌 키엘센 [Swing Sequence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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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게티이미지(Getty Images)

쇠렌 키엘센

심리적 부담에도 효과적인 쉽고 자유로운 스윙. 글_로저 시프먼(Roger Schiffman)

쇠렌 키엘센의 스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투어 프로들의 스윙 중 가장 보기 드문 것 중 하나다. 손과 팔에서는 단단함이 느껴지지 않고 부풀어 오른 큰 근육이나 더 큰 힘을 만들어내는 큰 어깨의 회전도 없다. 그 대신 손목은 일찌감치 꺾이고 왼팔은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며 손은 톱에 이르러서도 머리 위까지 올라가는 법이 없다.

특이해 보이지만 나름 효과적이다. 유러피언투어에서 총 4승을 올리고 있는 그는 2016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7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오픈에서는 공동 9위, 다른 네 개 대회에서도 10위 권에 진입했다. 그리고 2015 아이리시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는 1992년부터 스코틀랜드 출신 콜린 스미스와 함께 훈련을 해오고 있는데 스미스는 키엘센이 자신만의 특별한 테크닉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었지만 항상 자신의 제자가 홀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스미스는 “골퍼는 자신의 스윙을 이해하고 스스로 스윙을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잭 그라우트와 잭 니클라우스 철학을 따르죠”라고 털어놓는다. “쇠렌의 부드러운 손과 팔, 풀 릴리스가 어떠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자유롭게 클럽을 휘두르는 것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일반 골퍼들이 따라 해 볼 만한 스윙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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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준비 자세

머리와 손이 볼 뒤에 머물러 있고 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아래에 있다. 이 자세는 드라이버 헤드가 상승 궤도에 접어든 다음 임팩트가 이뤄지게 해준다. 콜린 스미스는 “쇠렌이 입은 셔츠의 스트라이프를 통해 어느 정도 경사를 이루는지 확인할 수 있죠”라고 말한다. 그는 “손과 팔도 부드러운 상태고 왼팔은 곧게 펴져 있지 않아요”라고 덧붙인다.

이른 힌지

하체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손목을 일찍 꺾어주는 테이크 백을 보여주고 있다.
“꼭 로리 매킬로이처럼 어드레스 때 꼿꼿이 있다가 백스윙을 시작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연습을 많이 할 수 없는 일반 골퍼들은 뻣뻣하게 스윙하지 않도록 손과 팔에 힘을 빼고 유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안정된 턴

스미스는 쇠렌이 손목을 먼저 꺾고 그다음 왼팔을 구부리는 ‘이중 레버 백스윙’을 구사한다고 말한다. 파워는 여기서 만들어진다. 몸이 옆으로 미끄러지거나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이런 스윙을 만든다. “가슴 한가운데에서 지면으로 직선을 그어보면 어드레스 때와 똑같다는 걸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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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풀어내기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두 개의 레버, 즉 왼 손목과 왼팔을 곧게 폄으로써 엄청난 스피드를 만들어내며 클럽을 휘두른다. 하체로부터 다운스윙이 시작되지만 과도한 움직임을 보이진 않는다. “쇠렌의 무릎은 함께 움직이지 않습니다. 샘 스니드처럼 왼쪽 무릎이 타깃을 향해 움직일 때도 오른발은 지면을 누르고 있거든요.”

활동적인 손의 움직임

볼을 치는 순간 “쇠렌은 평균적인 투어 프로들에 비해 손과 팔의 회전이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잘 통제된 드로 샷이 나오는 거지요.” 임팩트 직후 그의 오른손이 왼손 위로 돌아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일반 골퍼들에게 권하고 싶은 릴리스입니다. 특히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들에게요.”

조각 같은 피니시

전혀 흔들림이 없는 머리 위치는 스윙 내내 뛰어난 밸런스를 유지한 결과다. “그저 몸의 중심을 정확히 지키는 피봇 동작을 하는 거죠”라고 설명하는 스미스는 스탠스를 좁게 가져가는 아마추어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스윙이라고 말한다. 피니시 때 왼발 바깥쪽과 오른쪽 발가락에 체중을 싣고 있다.

3

Soren  Kjeldsen  쇠렌 키엘센
나이 41세
신장 170cm 체중 65kg
거주지 덴마크 프레덴스보르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10.5도)
볼 스릭슨 Z-Star X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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