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그린 주위 거리 조절 방법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골프다이제스트TV ‘스윙 라이크 잭(Swing Like Jack)’ 시즌1의 히로인 프로 골퍼 박시현이 올해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담은 ‘스윙 라이크 잭’ 시즌2로 돌아왔다. 앞으로 11월 초까지 매달 2회에 걸쳐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www.golfdigest.co.kr)와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www.jacknicklaus.co.kr) 그리고 네이버TV(tv.naver.com/golfdigestv)를 통해 골프 스윙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홉 번째로 진행된 이번 레슨에서 박시현은 그린 주위 거리 조절 방법을 소개했다.
박시현은 첫 번째 10미터 이내 높은 로브 샷은 “클럽 페이스를 최대한 오픈시키고 스탠스를 좌측을 많이 바라본 상태에서 4분의3 크기의 스윙이 좋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15미터 이내 중간 탄도의 로프 샷은 "헤드는 3시 방향까지 오픈 시키고 왼발은 반보 정도 뒤로 빼고 스윙 크기는 하프 스윙하면 거리 조절이 용이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을 떨어뜨릴 여유 공간이 충분한 20미터 거리에서는 굳이 공을 띄울 필요가 없다 “헤드는 아주 살짝 1시 정도만 열어주고 스탠스도 스퀘어에 가깝게 서고 스윙은 하프 스윙보다 조금 적게 스윙하면 그린 주위에서 클럽 페이스, 스탠스 그리고 백스윙 변화로 쉽게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라고 설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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