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윙 샷에서 비거리 늘리는 방법
쭈타누깐이 풀스윙 샷에서 비거리를 늘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2018년 LPGA투어 첫 승을 올린 모리야,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랭킹 1위인 아리야가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주목하시라.
풀스윙하는 클럽 중 아무거나 잡고 어드레스를 한다. 양발은 10cm가량 더 넓게 벌리고 볼은 적당한 위치에 둔다.
모리야는 “우리는 이것을 평발 훈련법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하면 볼에 대한 타격 각도가 얕아진다. 그 결과 클럽의 적절한 로프트를 이용해서 볼을 더 정확히 때려낼 수 있다.”
모리야는 또한 엉덩이의 회전을 늦추는 데도 이 방법을 활용한다. 스윙의 타이밍 개선 방법이다. 그리고 더 넓게 서는 스탠스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도움을 준다. 이것은 볼을 띄우기 위해 체중을 오른발에 두고 스윙하는 흔한 실수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체중은 다운스윙하는 동안 왼발로 옮겨야 한다.
스탠스를 넓게 서서 열 개의 볼을 친 다음 정상적인 스탠스로 바꾼 후 다시 열 개의 볼을 치면 이 연습 방법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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