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20일 에이펙스(APEX) 19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상급자와 투어 프로가 선호하는 디자인에 똑바로 날아가는 샷, 정교한 샷 메이킹에 초점을 맞췄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 캘러웨이골프의 대표 기술 제일브레이크가 적용됐다. 두 개의 티타늄 바가 크라운과 솔을 단단하게 잡아 주는 것. 그 결과 임팩트 때 더 많은 운동 에너지가 페이스에 집중돼 볼 스피드와 긴 비거리를 향상시켰다.
또 카펜터 455 스틸 소재의 단조 페이스 컵 장착도 볼 스피드, 비거리 증대에 한몫했다. 다크 PVD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에이펙스 19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만의 장인 정신에 투어 레벨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더해진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며 “최상의 컨트롤과 비거리 성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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