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컨트리클럽(다이나쇼어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하는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이 골프다이제스트와 레슨 영상을 찍었다.
연초에 찍은 이번 영상에는 박성현이 출연해 아이언 샷 정확도를 높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평소보다 그립을 3cm 정도 짧게 잡는다고 했다. 그러면 스윙할 때 안정감이 생기고 스윙 아크가 작아지며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현은 “거리가 줄어들까 봐 그립을 짧게 잡는 것을 꺼리는 아마추어 골퍼가 있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조금만 짧게 잡아도 일관된 비거리와 방향성을 함께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다이제스트TV와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성현은 이번 ANA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잉글랜드의 조지아 홀과 같은 조로 경기를 치른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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