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이 지난 25일,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플랫폼엘에서 ‘스릭슨 골프웨어’ 론칭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F/W 시즌에 한국에서 론칭하는 스릭슨 골프웨어는 30~40대의 골퍼가 타깃이다. 브랜드 고유의 강하고 직선적인 느낌을 남성은 더욱 스포티하게, 여성은 더욱 스타일리쉬하게 차별화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
스릭슨 골프웨어는 계절 별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크게 3가지 테마로 전개할 예정이다. 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8월은 ‘스테이 드라이(Stay Dry)’,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스테이 웜(Stay Warm)’, 옷이 두꺼워지면서 활동성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스테이 피트(Stay Fit)’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으로 유럽과 일본의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골퍼에게 편안함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스릭슨 골프웨어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스릭슨 Z-시리즈 클럽과 Z-Star 볼의 상징성을 반영한 ‘Z-피트’ 팬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일본 다이이치사가 개발한 차별화된 소재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은 1990년 1월 25일 유아 브랜드 ‘해피랜드’를 시작으로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MU스포츠 골프웨어를 전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패션 전문 기업이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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