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내리막 경사 러프에 놓였다. 핀까지 거리는 70야드, 볼과 그린 사이에 계곡이 있다. 이때 탈출법을 김가형이 소개했다.
어드레스 때 오른발을 뒤로 빼고 체중을 왼발에 싣는다. 테이크백과 함께 클럽을 가파르게 들도록 돕는 방법이다. 만약 완만하게 스윙하면 헤드가 러프에 걸려 볼을 정확히 타격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윙은 평소보다 손목을 조금 더 사용하도록 한다. 헤드의 움직임이 원활해져 보다 쉽게 러프에서 볼을 꺼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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