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골프용 거리측정기 'V1 레인지 파인더'를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미끄럼 방지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더욱 좋아졌다. 특히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 파인더 기능이 탁월하다. 한번의 스캔으로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는다.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해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 확인을 할 수 있다.
오차 범위는 10야드 이내로 정확하며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1300야드까지 측정할 수 있다. 또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가 기능을 갖췄고 슬로프 기능으로 샷 정확도를 높인다.
기존 모델은 블랙, 오렌지, 민트 세가지 컬러로 구성했지만 레드와 옐로 컬러를 추가하며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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