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볼을 올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스코어를 잃을 위기 상황이지만 홀 근처에 볼을 붙이는 쇼트게임이 능하다면 파 세이브가 어렵지 않다.
어프로치 샷은 볼을 높이 띄우는 로브 샷, 캐리와 런 비율이 5대5인 피치앤드런, 살짝 띄워 많이 굴리는 러닝어프로치 샷이 있다. 이 가운데 김가형이 25m 거리에서 볼을 띄우는 피치앤드런을 소개한다.
셋업은 단순하다. 체중을 양발에 균등하게 배분하고, 볼은 스탠스 중앙에 둔다. 그리고 그립 끝이 명치를 향하도록 스윙하면 된다. 스윙 크기에 따른 거리감은 연습을 통해 몸이 기억해야 하므로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볼을 띄우는 샷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벙커 샷 팁도 공개된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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