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이 폴로 골프의 홍보대사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손을 잡고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US오픈에 맞춰 출시되는 캡슐 컬렉션은 경량 기술 제조 공법과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현대적인 테일러링의 룩을 선보인다. 특히 맞춤 실루엣 폴로 셔츠는 오픈형 소매로 상체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게 돕는다. 또 마이크로 피케 소재를 사용해 수분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착용하는 내내 쾌적하다. 바지는 허리 뒷부분에 고무 밴딩을 넣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눈여겨 볼 점은 저스틴이 폴로 골프 디자인 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반영한 것. 더불어 랄프 로렌의 상징적인 아메리칸 헤리티지도 담았다.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기본으로 니트 웨어, 레이어링 제품, 아우터, 바지 등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별이나 카모플라주 등 여러 패턴을 사용해 개성을 더했다.
저스틴 토마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패션은 늘 흥미를 이끄는 분야였기에 이번 작업은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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