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김현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6000만 원 상당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현수(27)는 1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1라운드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12번 홀 홀인원 상품으로 걸린 6000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9을 부상으로 획득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국여자오픈엔 4개의 모든 파3 홀에 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으로 걸려 있다. 각 홀의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K7과 현대차 증권 CMA 1,000만 원 상당의 제품(3번 홀), 스팅어,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커플 워치(7번 홀), K9(12번 홀), K7(17번 홀)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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