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골퍼를 향한 배우 최여원과 송유안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여정은 최여원(구력 8년, 핸디캡 10)이 후배 송유안(구력 7년, 핸디캡 18)을 싱글 골퍼로 만들어주는 과정. 그리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최여원이 송유안의 실전 감각을 높여주기 위해 프로 골퍼 조성민의 필드 레슨을 준비했다.
미녀 배우 두 명과 필드로 나선 조성민은 다양한 상황별 팁을 알려주며 스코어 줄이기를 도왔다. 가장 먼저 티 샷을 잘 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송유안의 자신감을 높여줬다. 그리고 트러블 상황에 실수를 줄이는 것부터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까지 알기 쉽게 소개했다.
조성민은 “코스는 다양한 경사로 이뤄져 평평한 매트인 연습장과 다르다”며 “경사에 맞춰 샷을 하는 방법을 익히지 않으면 미스 샷으로 스코어가 크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또 “그린을 미스했을 때 홀 근처에 볼을 붙이는 어프로치 샷을 잘 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며 정확한 임팩트와 거리 조절 방법을 전수했다.
두 미녀 배우의 좌충우돌 싱글 골퍼 도전기는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저작권자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