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이내 짧은 거리의 퍼팅 성공률이 높아야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는 법이다.
프로 골퍼 류가형은 “스트로크가 불안정하면 퍼팅 성공률이 떨어진다”라며 쇼트 퍼팅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백스윙 크기와 폴로스루 크기를 똑같이 한다는 느낌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다. 1:1 비율로 스트로크한다.
그 다음으로 그립을 평소보다 조금 단단하게 잡는다. 그립을 부드럽게 잡으면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가 열리거나 닫혀 방향성이 나빠진다. 류가형은 “70% 강도로 그립을 잡는 것이 적당하다. 그래야 페이스가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며 볼을 때릴 수 있다.”라고 말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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