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약 115억 원) 2라운드가 비로 인해 순연됐다.
PGA 투어는 25일 "많은 비로 인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경기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PGA 투어 측은 오는 27일 일요일까지 4라운드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와 게리 우들랜드(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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