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스펀지만 있으면 스윙 궤도, 공격 각도, 체중 이동, 심지어 쇼트 게임을 개선할 수 있다. 결코 과장된 이야기가 아니다.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인 타샤 브라우너 볼리그는 10년 이상 골프 훈련 도구로 스펀지를 사용해왔고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그가 주말 골퍼가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스펀지를 연습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좋은 스타트를 만들기
▶ 어떤 골퍼는 PGA투어의 매슈 울프처럼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서로 다른 궤도로 클럽을 휘두르면서도 성공적인 샷을 만든다. 하지만 같은 궤도를 따라 클럽을 휘두르는 것이 훨씬 더 쉽게 기복 없이 한결같은 샷을 할 수 있다. 어드레스를 하고 백스윙을 시작할 때 뒤쪽 겨드랑이(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쪽)에 스펀지를 끼워 넣으면 바람직한 스윙 궤도를 만들 수 있다. 시작이 좋으면 훌륭한 피니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인 타샤 브라우너 볼릭은 캘리포니아주 타자나의 엘카발레로컨트리클럽에서 근무하고 있다.
글_타샤 브라우너 볼릭(Tasha Browner Bohlic) / 정리_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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