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발끝까지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개성을 담은 양말 패션 모음 2편은 폴 케이시의 캐디인 존 매클래런의 스타일이다.
존 매클래런은 과감한 디자인의 양말을 코디해 강렬한 룩을 선보이며 골프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주로 다양한 패턴의 와일드 컷 양말을 착용해 조니 롱 삭스(Johnny Long Socks)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대회마다 캐릭터나 패턴, 골프장 등을 프린트한 양말을 신고 나와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 그의 발끝 스타일링 비법으로는 양말과 슈즈의 컬러를 맞추거나 미국의 이슈를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착용하는 것이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