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가 올 시즌 ‘승리를 이끈 우승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지난해 1월 LPGA골프웨어 선수단을 했다. 창단 2년 차인 올해는 정규 투어에서 8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으며 고진영을 비롯해 장하나, 임희정, 이승연이 미국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각각 5승과 6승을 기록하면 총 11승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10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 캐디백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PGA TOUR &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후원 선수들의 통합 11승의 쾌거를 올리며 PGA TOUR & LPGA골프웨어가 선수들에게 좋은 성적을 선물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앞으로도 후원 선수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LPGA골프웨어에 이어 지난 8월 PGA TOUR를 론칭했으며 전국 55개점의 LPGA골프웨어 매장에 PGA TOUR가 입점된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해 골프웨어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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