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그룹(회장 최상주)이 파가니카컨트리클럽 운영을 맡아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로써 KMH그룹은 총 99홀의 골프장을 운영한다.
KMH그룹은 파가니카CC 운영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신라컨트리클럽(경기 여주), 파주컨트리클럽(경기 파주), 떼제베컨트리클럽(충북 청주)을 통해 증명된 골프장 운영 노하우와 성장률 및 이익률이 우위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파가니카CC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이다. 아름다운 그린을 자랑해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춘천 대표 골프장인 이곳은 서울 강남권에서 40분, 강촌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KMH그룹 관계자는 “이번 파가니카CC 위탁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들과 추가 계약을 준비 중”이라며 “대한민국 1등 골프장 운영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사진=KMH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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