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1월 13일, 종합 렌탈 회사인 롯데렌탈에서 운영하는 렌탈 플렛폼 ‘묘미(MYOMEE)’와 손잡고 골프 클럽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와 묘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렌탈서비스의 제품 구성은 신제품 SIM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풀세트를 최저 8만9900원의 월 대여로로 이용할 수 있는 심쿵한 서비스다. 특히 약정된 무이자의 월 분납금을 모두 납부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될 수 있도록 해 고가의 신제품에 대한 접근의 문턱이 낮아지고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대중화로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골프 실력, 스윙 등 골퍼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세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대표 상품인 ‘심쿵 세트’를 포함한 3종(초중급, 중급, 중상급), 스윙 특징에 따른 2종(소프트, 패스트&하드), 여성용 2종으로 자신에게 맞는 클럽 세트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묘미와의 새로운 렌탈 서비스 진행을 기념해 렌탈 서비스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7일까지 이며 해당 상품을 예약 및 렌탈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 5만 점,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온라인 몰 포인트 3% 적립, 테일러메이드 캐디백, 골프공 패키지(2볼 슬리브 8ea X SIM 볼마커 2ea)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와 묘미의 렌탈 서비스의 결합은 골프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진입 장벽을 낮춰줌은 물론이고, 신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골프 애호가들도 충족시켜줄 서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